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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caching/Seek

[Seek] 서울 서쪽 (인왕산 자락) all failed!

by hamagun 2008. 7. 29.
Traditional Cache Memento MORI - (faild)실패 T_T

자랑이라고 실패를 올렸다.
보통 못찾은건 포스팅 안하는데 걍 놀러갔따가 왔다~ 생각하고.
하지만 오늘은 아예 길들 다 찍은겸, 몇일동안 포스팅도 없었으니 심심해서 올린다.
더군다나 메멘토 모리는 유실인듯하다. (전화해본 결과)
이곳은 인왕산 자락 서울성곽에 숨겨진 캐시인데 오늘 가서 찾아보니깐 유실인듯 하다.
실패한만큼 가는길을 공략집 만큼 설명하련다. ㅜ_ㅜ;

가는길도 많이 헷갈린다 이곳. 그리고 서울 성곽 자락이기 때문에
HY 씨리즈의 일부분이 추후에 설치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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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문 3번 출구로 나와서 GPS따라 50여m 따라가면 이 길이 나온다.
마을버스가 하나 있는데 타고 올라가면 편하다 ㅜ_ㅜ
하지만 많이 안올라간다. -_-; (난 다 올라간 마을버스 괜히 타가지고 돈만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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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마을버스가 성벽을 타고 꺽어지는 지점인데 여기서 내리자.
(HY -castle 시리즈도 이쪽에 넣을 예정인데 아마 9-11월쯤이나 가능할듯 하다.)

마을 버스 아저씨가 걍 여기서 내려주세요 하면 내려준다.
내리는 곳은 정해져있는데 '내려주시면 안될까요?' 하고 비굴하게 하면 문 열어주더라..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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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린후에 여기로 올라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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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벽타고 좀 가다 보니깐 오? 저기는? 지난번에 갔다가 온 '안산' 이다.
위성도시 안산이 아니라 '서대문구가 감싸고 있는 '안산' 이다.

하여튼 지난번에 갔다가 다음에 반대편으로 올라가야겠구나 했는데 크~ 역시구나 ...
아 그나저나 오늘 정말 더웠다. 푹푹 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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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보면 길이 없다. 이 정자 뒷편으로 샛길이 있는데 정자 밟고 올라간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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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걸어갈때의 느낌을 잠깐 느꼈다.
정말 한양 옛길을 캐시로 다 박아보고 싶은 기분도 들지만, 그건 지옥으로 가는 '지름길' 인 기분이다.
몇년 프로젝트일듯. 그전에 국토개발등에 막혀서 한양 옛길이 사라지면 그전에 기분이 잡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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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벽길 따라 그냥 산책로 처럼 완만해서 안산처럼 빡새지도 않고 편하게 걸어갈수있다.
다만 오늘은 미치도록 더웠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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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뭐냐? 걸어가는데 앞이 딱 막혀있다. 머지? 그냥 길따라 가자.
길따라 가면 환경미화원들이 꽤 많고, 관사가 하나있다. 등산로라고 써있는 곳으로 가면 왠 공익요원이 하나있는데, 인왕산가는 길이다. 이쪽으로 가면 안되고, 가기전에 주차장이 하나 있다.
(쓰레기차 잔뜩 있는곳) 그곳 끝쪽으로 가면 길이 하나 있다. (밑에 사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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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길로 가면 된다. 세상에 ... 역시 인간은 쑤시고 못돌아 다니는 곳이 없다.
가만 보면 사람 하나 하나가 다니다 보면 어디든 길이 만들어지고 어느사이에, 리본들이 묶여져 있고,
그러다보면 줄들이 묶여져 가고, 말뚝이 박히고 계단이 만들어지고.
난 흙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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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보면 ... 약수냐?
근데 미덥다. 먹지말자. -_-;;; 졸졸졸 흐르는데 바가지도 3개나 있다. 빨간색 2개 파란색 하나.
그런데 다 후질그리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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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다 보면 반대편에 괴이한 바위 하나가 있고 밑에 절이 하나 있다.
이건 인왕산 선바위라고 하는데, 관심있는사람은 가서 봐도 될듯. 밑에는
절이라고 하는 곳이 있는데 (써있기는) 오늘 상당한지 얼마 안되지 49제라던가 뭔가 지내고 있었나 보다.
하얀 상복을 입고 제사를 지내고 있더라.
입구에는 조계사라고 써있는데 입구안 지역건물 이런거 봐서는 무당들 있는 지역 같다.

(선바위만 봐도 뭐.. ㄱ-;; )

하여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 바위가 보이고 GPS에선 캐시까지 북으로 바위능선이 있는 지역이 왔으면 바위타고 쭈욱 올라간다.
좀만 올라가다보면 바위위에 시멘트가 붙여있어서 '아 이바위도 사람 다니라고 만들어진 길이구나' 라는걸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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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다 보면 이런 바위가 보이는데, 이 바위를 보면, 이제 다 온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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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위치  Hit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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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위치  Hit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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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위치  Hit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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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위치다. Hit photo. 하지만 반대편 아저씨가 나를 비웃고,
캐시는 없었다. 주변에는 촛농만 잔뜩 있었고 왠 버려진 사탕뿐이였다. ㅜ_ㅜ
어제 여기서 굿판 버렸나 보다. 으아아아아~

한참 찾다가 쉬고 있을즈음에 얼음물을 녹이자 햇빛에 던져놨는데 글쎄 바위에 뒹구르르르 낭떨어지로
굴러 떨어져버렸다.
들고오느라 힘들었다 ㅜ_ㅜ 낭떨어지 돌아서 들고오느라 물통도 상처가 잔뜩...

이제 다음 캐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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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 내려오는길. 내려올때는 오던길로 안오고 만신집들 사이로 빙 돌아왔다.
암만 봐도 대한 조계종 써있고, 뭐 해도 내눈에는 무당집들이다.


Traditional Cache Bullion Jar- (실패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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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하면 몸이 고생이라고, 오늘 몸소 체험했다. (언제나 하면서 새삼 느낀다고 말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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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내려오다가 편하게 올라가는길은 아니지만 가까운길이 있었음에 불구하고, 빙빙 돌아서,
위에서 걸어내려왔다. ㅜ_- 정말 오늘같은 날씨에 이런 고문도 따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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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힐튼호텔 왼쪽 빌라촌을 산꼭대기 까지 헉헉대면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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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길을 발견했을때 '으하하하하하하하하'
드디어! 찾았어. 했는데
나중에 도로 힐튼호텔 옆쪽으로 길이 있다는걸 알고 (그것도 4-5배 빠른길)
멍청함을 땅을 치고 후해했다. 그것도 바로 앞에 슈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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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건 다 필요없고 여기가 들어가는 입구.
힐튼호텔 오른편이다. 아파트가 있다.

올라가다보면 2갈래길이 있는데, 왼편으로 슈퍼마켓이 있다.
왼쪽길로 쭈욱 올라간다. 오른쪽으로 마을버스가 온다. 이쪽은 전혀 아니다.
어차피 GPS가 왼편을 향하니깐 갈리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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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보면 이 큰나무가 있는데 여기까지 왔으면 이제 끝이다. ㅜ_ㅜ
왼쪽길로 들어가서 길따라 올라가면 된다.
공중 변소 하나 있고 텃밭 나오는데 텃밭 따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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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인~ 바로 앞에 또 안산이 보인다.
오늘 안산이 오히려 주인공이네 -_-; 안산 자주 출현한다.
사실 이길은 철망을 잘라서 만들어진 길이라 있으면 안되는 길인듯 하다. 하지만
뚤려있으니깐 사람이 다니라고 만들어진 길이지 뭐.
길상태 보니깐 꽤 오래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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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매우 조용하다. 산책로처럼 만들어졌다고 하지만(힐튼호텔에서도 어쩌구 저쩌구)
약수터도 없고, 표지 안내판도 없고,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뭐 특별한 시설도 없고, 그야말로 단순한 산길이다. -_-;
(어차피 내가 다니는건 그냥 캐싱이유지만 이왕 다닐꺼 구경다니면서 겸사겸사 시설도 볼겸(?) )
하여튼 여긴 별로 다시 오고 싶지 않아서, 한방에 찾고 싶었다. ㅜ_ㅜ 그래서
오늘 여기서 할애한 시간이 얼마나 되는데!
에이뛰 결국 못찾았다. 힌트라는 힌트도 있지도 않고, (리본? 개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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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조금 위에 네모난 큰 사람이 일부러 박아놓은듯한
큰 바위가 있는데 거기서부터 좌표가 꺽어진다. (점핑)
4-5번은 1-2m까지 찾았는데 좀 움직이면 무한대로 좌표가 바껴서
포기. 그 위치도 북 남으로 8m 가량 떨어져서 좀 아닌거 같았다.

서대문은 우선 포기 하고 일산 것들을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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