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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caching/Seek

[Seek] WWFM V

이번 대구 이벤트 때문에 내려갔는데, 이벤트 때문에 내려갔다기 보다는,
그냥 심심해서 내려갔는 정도랄까, 더군다나 날샤형이 하루일찍 내려간고 (난 잘못 말한것 같았는데 -_-;)
하여튼 그러다보니 말한건 지켜야해서 하루 일찍 대구로 고고싱 하게 되었다.

이번 캐싱은 너무 많은 것들을 히치하이킹과, 더불어 너무 많은것들을 찾은 덕분에,
파인드 리스트를 링크하지 않고 그냥 사진과 더불어 첨부하겠습니다.


새볔같이 일어나면 항상 구토같이 나올꺼 같은데, 다행이 이제는 바르르르 하지는 않는다.
일년전과는 확연이 차이가 나는 부분이다. 많이 좋아졌다는 거다. 피곤함에서 어느정도 컨트롤이 된다고 할까?
그래도 전조나 날때는 역시 불안하기 마찬가지다. 최근에 하도 싸질러 다녔더니, 바르르르 몇차례 했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자지를 않았거들랑.

하여튼 대구로 내려왔다. 오던 도중 구름이 머물다 가는곳 괴산 휴게소에 캐시를 숨겼어야하는데,
또 깜박하고 잊어먹고 그냥 갔다. (아마 내가 예전에 숨겨뒀던 곳이 있을텐데 잊어먹었다.)


빅브라더 3Time 만에 찾았다. 처음은 같이 숨기니깐 로그 안되. 해서 못했고, 두번째는 유실,
3번째에 찾은 녀석. 나중에 코토코님 하고 오니깐, 어떤 언니가 앉아있길레 걍 의자 점검하듯 쓱~ 뺴줬는데
(이런 캐시들은 치한으로 오해 받기 십상일지도~ ) 뉴요커 아저씨는 머글 머글 머그!! 머그르르르~ 이런다.


MBC 대구에서 내려야 시민 공원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한참 뒤다.
한정거장 뒤에서 내리던가, 좀더 가서 내릴껄... - _- (올라가는길에 한참 뒤에 있더라공)


시민 공원올라가는 주변은 펜슬이 쳐져있다. 보기 드물다.


캐시가 참 교묘하다. 뉴요커 아저씨는 언제나 덩치에 안맞게 캐시를 만든단 말이지.. - _-


대구 국립 박물관! 찾는데 쬐금 고생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금방 찾았다.
올라갔다 내려갔다가 하다보니 지금도 무릎이.. 아프다.. - _- 이짓 안해도 보이던걸 말이지.


오늘 대구는 정말 미치도록 더웠다. 서울은 선선했는데도 불구하고 대구는
날샤형이 말한대로, 베트맨도 버렸단 말이던가. 헬게이트는 서울인데, 대구가 헬게이트다. 큭.



두류공원은 캐시가 꽤 많은데 불구하고, 내 마젤란이 수명이 다 되가서(사실 내가 망가트려서)
GPX의 제한이 생기는 바람에, 몇개 없는 바람에 찾는것도 두류공원에 5개인가 4개밖에 없었다.
그중에 있는것도 하나 못찾고 하나는 귀찮다고 안가도 보니 왜 왔나 싶기도 하고.


굉장히 쉽다 좌표 떨어지는 곳에서 Duryo Park Top은 뒤돌면 '헐 뻔하네' 소리가 나온다.


이곳 부터 커플들과 솔로당의 전쟁이 시작된다. 빠빵~


잔디밭이 기분좋게 앉아있을수 있는데 불구하고 들어가지 마시오 써있다.
잔디밭에 들어가려는 자들과, 들어가지마세요 하는 자들과와의 한판승부


오늘 날씨는 덥지만, 화창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금요일인데 나온 이유는~
노동절이니깐.


날샤형하고 뒹굴뒹굴 PC방에서 10여분을 보네다가 (옆에 서든하던 여자얘 정말 무섭게 하더라 -_-;;;
총싸움 그리 무섭게 할줄이야. 칼과 총이 화면에서 안보였어 ㄷㄷㄷㄷ)


더군다나 핸드폰까지 만지면서....;;
하여튼 기다리던 아도르 아저씨께서 일끝나셨다고 서구청으로 오라고 하신다.
고고싱.


밥을먹고 하지도 않던 나이트 캐싱을... - _-드래곤님이 오시는 바람에 하게 됬다. 흑흑 (하기 싫어!!!)


내일은 또 석가제다 보니깐, 절에는 등이 잔뜩있다. 송림사에 캐시는 유실
(돌에 박아놨었는데 아예 돌자체가 살아졌다.) 아도르님과 같이 복구!


먼가 멋있었다. 사진은 꾸리지만.


절이 주변껏들이 많이들 새로 지은 것들인데, 다들 캐싱캐싱 하시는 분들이라, (바쁘신분들)
사진찍기도 힘들 뿐더러, 설명문 읽는건 더더욱 불가능했다. 다음 기회에.. ㅜ_ㅜ;
사실 이덕에 캐시가 어디 있는건지 기억하는건 더더 더더더욱 불가능 했었다.
사실 나이트 캐싱이라는 제한이 나에겐 많이 존재한다. (건물 조합이 전혀 안되서 위성을 봐도
아무것도 기억을 못하기때문에. 하나도 기억을 못한다 흑흑)


먼가 달려서 끝쪽으로 왔다가 소음벽사이에 껴있는걸 찾고....


저 건너편 멋져부리한 아파트 단지로 또 가야한다.


드래곤 선생님은 그냥 분주하다. FTF에 정신없음.


서대구청 앞에 이거 설치하는데 3억이나 들었다고 한다. 별자리 수놨다는데, 크억.
데이트하라는 식인가 보지만, 사진찍어도 별로 안이쁘게 나올듯 하다.

하여튼 이다음 캐시는 머했는지도 전혀 기억도 안나고 (계속 졸았다. - _-;;)
졸다 졸다 캐싱 끝.

다음날


아침에 뒤척이다가, 너무 일찍 일어나는 것 같은데다가 일어나기도 싷어서 누워있었는데 (5시안됬었나 보다)
드래곤선생님이 먼저
'앗 보물 찾아야지~'

이러시면서 훌쩍 나가신다. - _-;
나도 나가겠다 하니깐 넌 밥먹고 나와야지 이러면서...
그냥 할말이 없을뿐.

아침밥을 먹고, 아도르님이 400개를 마저 채우려면, 집주변꺼 몇개 찾으면 400개 될꺼라고, 먼저 나가서
찾고 WWFM V 하러 가자고 하신다.
어머니가 해주시는 맛난 밥을 후딱 해치우고 훌쩍 나왔다.


칠곡 IC옆으로 야산이 있는데, 훌쩍 올라왔더니, 왠 커다란 응가가 옆에.. -_-
인분이다. 냄새가 칠흙의 장막 같다.
캐시 바로 옆에 쌌으면서 캐시를 못봤다니... 역시 머글들에겐 잘 안보이나 보다.


슬금 슬금 신내림 받은 아도르님의 60csx (GARMIN사의 대표적 GPS다) 들고 가니깐 한방에 왠만한건
다 쉽게 쉽게 찾는다. 애벌레가 너무 많은 장소에, 이런곳은 설마하니 들어가기 싫어서 전화기를 울렸지만,
설마가 역시였다. - _-;; 그냥 머글 많은데 숨겨주세요 하고 속으로 외쳤다. (머글 많은게 차라리 덜 지져분할때가..)


쭉쭉 찾다보니깐 연락이 온다.


몸과 마음, 머리조차 바쁘신 아도르님께서 출발하신다고 중간에 어여 만나자고 하신다.
그냥 좌표지점에서 만나자고 하시면 되는데..


결국은 교동 중학교에서 만나게 됬다. (이렇게 될껄 전화를 몇번씩이나 하였다 XD)


초등학교안에다 숨겨놓을경우는 간혹 의심을 받을지도 모른다. 요즘은 세상이 하도 험하다 보니깐
찾으러 들어가면 오해 받을지도!


아도르님과 같이 찾다보면 헉헉 되면서 찾긴 하지만, 정말 빠른속도로 찾긴 한다.
한시간도 안되서 몇개를 찾았는지 모르겠다. - _-; 하지만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이말이 절로 나오는 듯 했다.


이렇게 캐시가 있다면 아무도 못찾겠징!? 힝~ 속았징~? .... -_- 이런데다 쓰면 참 재미없다.


북구 마지막 캐시였다. (아 하나 더있었는데 그건 거의 보너스 스테이지!??)
후다다닥 언덕으로 올라가서 후다닥 내려와야했던...


이틀만에 수염들이 덥수룩하게 자라나버린 하마쿤


대구도 은근히 공원이 많다. 하지만 조성은 그냥 얼렁 뚱땅 푹푹 체력훈련용 기계 박아 놓은 듯하다.
그래도 푸르른 느낌이 좋다.

대구 간호대학인가 앞에 있는 캐시를 찾은뒤 WWFM 이벤트를 위해 동대구역으로 갔다.


트랙커블용 TB패치. 뉴요커 아저씨 껀데, 이아저씬 언제나 캐싱에 관련한 신선한 소재를 좋아한다.


오늘 WWFM V 주선자 아저씨의 아이들인데, 주선자 아저씨는 일때문에 못오고 부인께서 대신 오셨다고 한다.
웃는건 귀여운데, 외국아이들처럼 눈크고 그런 인형같은 포인트는 없구나! ( 지켜주지 못해 미안..)


이번 새로 나온 코인들 진짜 금박혀 있는 코인 있다고 신났다고 자랑하는 뉴요커 아저씨였다.
관심없어요 내껏도 아닌데.. - _- 디스커버리 하는것도 이젠 지겹다.. ㅜ_ㅜ;;


사람도 없고, 뭐 하지도 않고 걍 우리끼리 몰려서 수다 떨고 있고 사진 몇장 찍는건데도,
간혹 머하나 쳐다보고 그런다. 별것도 없었는데 말이다. (이내 관심을 관두곤 하지만 ㅋ)

이벤트는 재미없게 금방 끝났다. 역시 이런건 사람이 많아야되는데 말이지. 쳇


끝나고 나서 켄터키 할아버지 (실버퀄) 마더쿡, 아도르 아저씨는 가고, 뉴요커 아저씨와 드래곤님, 코토코님 (간만에?)
캐싱을 하러 슝슝 서쪽 주변을 살피러 다녔다.


범어 공원.


미라지의 시대는 끝났다. 이젠 엑스페리아다. 뽐뿌중이더니 이젠 정말 다들 엑스페리아로 갈아타고 있다.


어제 찾았는데 다시 왔다. 이럴줄 알았으면 다른데 갈껄... ㅜㅜ;


히치하이킹의 진수는 한사람만 찾고 다른사람은 뻘짓하면서 어슬렁 거리기다.


이렇게 신천 남단을 몇개찾은뒤, 뉴욕커 아저씨내 가서, 내 TB를 교체하고, 드래곤 선생님은 또 캐싱한다고 서둘러 가버리고,
나와 코토코님은, 돼지국밥을 먹고 빠빠이 하였다.

이젠 이벤트는 불참!  1박 2일도 이제 그만 할 예정이다. 너무 힘들다. 헉헉 대기 싫다. 흑흑.

그런데!? .... 10일뒤 무슨일을 벌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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