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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caching/Story

지오캐싱을 시작한지 6년만에 1000Found가 되었습니다. :)

 

 

지오캐싱 6년차인 저에게는 1000found란 숫자는 굉장히 늦은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제가 시작할 당시에는 국내캐시 수는 말미암아 400여개.

현재 7000개가 넘는수를 감안하면 대략적으로 18배배가량 정도가 늘은 셈이죠.
이전에는 감히 해외로 나가 캐싱을 하지 않는 이상은 상상도 하지 못할 파운드 숫자였음에 불구하고 지금은

맘만 먹는다면 한달내에도 올릴 수 있는 숫자가 되었으니, 다른건 둘째 치고 그만큼

찾을 거리, 즐길 거리가 늘었다는 점에 우선 두손 들고 반기고 싶습니다.

다만 하나 아쉬운 점이라 하면 컨테츠성이 부족하다는 점을 들수있습니다. 
아무래도 유저간의 컨텐츠 조성이다보니 많은 유저가 소통하며 나라의 문화적 요소를 캐시의 다양성,고유한 가지각색의 숨겨짐의 기법,
지역의 특수성등으로 보여줄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다수가 아닌 국내의 소수의 인원으로 조성되다보니 거의 정형화된 캐시들도 이루어져 버렸습니다.

한국은 다양한 취미를 즐기고 받아들이는 문화보다는 즐기는 문화이다 보니 아무래도 인구대비 즐기는 인구가 적고,
즐기는 연령대가 아무래도 극소수다 보니 그곳에서 조차 잦은 상호간 소통에서 오는 갈등으로 인하여 종종 마찰이 이뤄지기에
인구가 늘지 않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되긴 합니다만, 언젠가는 다양한 연령대의 캐셔가 많아지면 자연적으로 해소될꺼라 믿습니다.

 

전 지오캐싱을 하면서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났고 또 여전히 소통중입니다.

해외를 나갈때면 얼굴 한번 만난적 없음에도 환한얼굴로 반겨주는 친구들을 마주칠때마다 그리 고마울수 없습니다. 언어또한 잘 통하지 않음에 불구하고 말이죠.

취미를 떠나서 소통할 매개체란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 느끼는 대목이지 않나 싶습니다.

(종종 저에게 님 몇개국어 하심? 하는데 저 하는 언어라고 일어밖에? 없었는데 그거마저도 이제 다시 좌절수준이 되갑니다.-_-;)

 

 

저에게 왜 캐시를 찾고 로깅 안하냐고 하는데, 글쎄요.

무작정 다 안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카운터를 나름 중요시 여기는 편이니 지금의 1000이란 Found가 되었지요.
다만 한두개 놓여진 캐시의 경우는 좋은 장소들은 모르는 척 또 가면 새로운 경험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경우도 많으니깐 그러지 않나 싶습니다.

 

앞으로도 즐겁고 즐거운 지오캐싱을 더욱더 즐기고 싶은 마음에 10000Found가 될때까지 해보렵니다. :) 으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