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agun TRV

Event Cache 名古屋支社忘年会2014 (The year end party in Nagoya)

 

도쿄행사가 끝나고 바로 야간 버스를 타러 갔다. 

한번도 못타본 열에 2좌석밖에 없는 콕픽형을 버스를 타보려고 했으나 우등석도 간신히 예매.

터미널에 도착하여 주변을 보니 여자얘들 얼굴에 잔뜩 페인팅이 그려져있는걸 보고 코믹스등의 행사가 있었던걸 대략 직감할수 있었다.

하여간 우등석도 안 타봤던 나 였기에 타보았으나 야간버스는 꽤나 험난하더라. 이젠 다시 안탈 듯 싶다. (말은 잘도 하지만)
그게 나고야까지 거리가 너무 짧아서 엄청 느리게 가는데다가 중간에 휴게소도 두번이나 들려 점등이 들어오기에 잠이 마구 깬다. 끔찍

 

 

사담이지만 나고야는 일전에 몇번 왔었다.  캐싱을 하러는 처음이지만.

조용하고해서 갠적으로 맘에 들던 곳인데, 여기살던 친구는 자기동네를 좀 떠나고 싶어하던 느낌이였다. 어찌 살고있나 궁금해진다.

사람인연이 영원할꺼 같았는데, 살면서 보니 그러기엔 너무 무수한 사람이 스쳐 지나가서 아쉬워하고 반가워해야할 순간이 많아 그 순간마다

감정을 표출하기는 인간의 시간은 너무 짧은 것같기도  하고 하여튼 잘 모르겠다. 죽을때까지도 모르겠지.

또 쓸데없는 소리를 쓰고 있다.

 

 

나고야는 원년 맴버인 히라폰, 팔콘, 정도외에는 전부 새내기들이라 잘 모르기에 첨보는 사람들이다.

낯설어서 낯가림 있는 나에겐 (.... -_ -;) 어색함이 급습하여 대화없이 조용히 걷기만 했다.

 

 

그게 어색해보였는지 이분 저분이 말 걸어주심. ㅋㅋㅋ

 

 

나고야는 도쿄와 틀리다. 한국하고 비슷한 때캐싱 방식이라 굉장히 느긋하게 주변경관을 즐기면서 할수 있었다.

뭐랄까 그냥 한분이 '캐시 여기있어여~' '아~ 그렇군요~' 연달아 확인하심. 그럼 로그할께요. 이런 식?

그러다 보니 나같은경운 그냥 뒤따라가면서 사진찍고 경치구경 하는 히치하이커 특유의 행동을.. (좀 얍삽한가.... -ㄱ)

하여튼 무슨 산책하러 온거 같았다. 다만 그 거리가

 

 

어마어마 했다는거. 신칸센을 보고 열차를 보고, 중간중간 역에 세번 들리고, 공원에 갔다가 다시 나오고.. 밥먹으러 마을에 들렸다가 나오고. 헉헉.....

정말 엄청나게 걸었다는거...

 

 

풍경이 그런데 계속 이렇다. 별게 없다.

그런데 그냥 앉아있음 굉장히 마음이 편해질것 같아서 좋았는데 미친듯이 걸어야하는 팀이라 다음에나...여유롭게..

내 삶은 여전히 달려야하는 것인가! (자꾸 왜 뻘소리지..)

 

 

 

멀티캐시를 끝으로 열차를 타고 나고야로 돌아갔다.

도쿄에서 인그레스라는 구글의 게임을 알았는데 어마무시하게 재밌다. AR게임으로 아마 미친듯이 할듯 하다.
일년이나 지났다는데 요즘 콘솔 게임하느라 관심이 없었나봄.

 

 

대충 이런 게임으로 블루 그린팀으로 갈려서 서로 포탈이란 점을 빼앗아 가면서 선을 긋고 전세계를 바탕으로 땅을 뺏아먹는 게임.

 

 

나고야로 돌아옴. 도쿄하고 다르게 인원이 적다보니 약간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 (허나 난 노미카이가 의미없어서 흑흑)

나고야 야마짱은 전국 체인점이 있기에 이벤트전날 맛을 봤는데 히로폰상이 나고야에서는 후라이포라는 녀석이 더 인기있다고.

그래서 백화점 들어가서 나고야 닭날개 요리를 사와서 혼자 뜯었다. 은근히 눈치 보였음. (일본인데도 눈치 보이긴 매한가지)

 

 

단체사진이 없는게 조금 아쉽지만 노래방에서 신나게 놀았던게 있어서 페이스북에 엄청 많다.

나고야는 뭐랄까 오밀조밀 친밀하게 노는 분위기라 처음 오는 사람도 나쁘지 않을 듯 싶긴 한데 난 솔직히

어디가나 쉽게 적응 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좀 오래 만나야 적응 하는 성격이라 (사실 도쿄도 내가 문제였긴 했겠지만)

자주 가봐야 할듯 싶다.

오사카 교토도 분리되서 다음에 기회되면 참가 해봐야 할성싶다.

 

다음에 또 뵈요! 자주 뵈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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