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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agun Travel

[Malaysia] Capri By Fraser -malaysia KL

by hamagun 2015. 10. 7.

 

 

쿠알라룸푸에서 머물던 호텔은 Capri by fraser 쿠알라룸프점이다.

4성 호텔이고 국내 등급 기준으로 보면 4.5정도 보면 될꺼 같다. 빠지는건 마사지등 뷰티관련 시설과  판매시설정도인데 이건 주변에 넥서스와 외부 상가가 연계되서 의미가 없다.

충족이 안되는게 하나 더있다면 스카이 라운지가 참 좋은데 불구하고, 주변 환경이 아직 미비해서 야경이  참 아쉽다는 점이다. 못해도 2-3년은 걸리지 싶다.

 

 

 

주거형 호텔이라 20층 이후만 호텔을  포함하고 있다. 그래서 최소전망은 확보되어있어 좋을수도 있고 나쁠수도 있다.

왜 그러냐고? 엘레베이터 기다리는게 가끔은 짜증나니깐. 하여간 이곳 역시 주거 전용 엘레베이터가 대략 8대정도 있었기에 문제는 없었을 뿐더러

 호텔전용 엘레베이터 또한 4대라 대기시간은 체크인시간대나 조식시간대에도 생각외로 밀리지 않았다.

 

 

1층 로비는 꽤 고급 스럽다 해야할까 딱 이슬람 국가라는 느낌을 잘 보여주고 있다. 우측에 보여지는 공간이 레스토랑이다. 

식당 음식은 생각보다 맛은 별로라 신청한 조식들은 먹었으나 야채가 먹고싶어서 먹은거지 맛있어서 먹은건 아니다.

대부분의 블로거들은 칭찬 일색이 대부분이였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저냥이였다.

우선 오믈렛이 없었어.

 

 

 

이곳의 최대 장점은 식당가 넥서스가 바로 옆에 껴있다는 것과 반대편의 방사르 사우스의 식당가와 슈퍼마켓의 편리함이다.

특별히 큰쇼핑을 할께 없다면 이곳에서 그냥 편한하게 뒤집어 있을 수 있다는 점.

난 이곳에 왠간하면 사람들 다 불러오고 만나고, 최대한 안나갈려고 애썼다. --; (게을러 빠진넘 같으니)

 

 

 

방은 클럽룸으로 일반실에서 한단계 업글되어 받은거다. 좀 큰거 같은데 막상 나중에 들어보니 아주 차이는 안난다고.

전경이 도시쪽 전경하고, 마을쪽 전경이 있는데 도시쪽 전경해봐야 제다 건설중이라서 별 의미가 없다. 그리고 내가 간 시기에

인도네시아에서 연무 테러를 해대서 말레이시아에 연기가 너무 자욱해 정말 공기가 그리도 나쁠수 없었다.

내가 갔던 시기에 좋았던 날이 대부분 없었던 것 같다.

 

하여튼 방 구조나 배치가 상당히 깔끔하고 아기자기하게 잘 구성되어있어서 마치 집에 있는 듯한 느낌이였다.

 

 

자잘한 것까지 신경쓰지 않게 전부 구성되어있어서 뭐 옷가지만 챙겨가면 되는 상황이다. 이곳에 머물 경우는.

앞서 말했지만 혹여 뭐 빼먹었다면 바로 앞에 상점들이 즐비하니 충분히 구비 가능한 상황이고 말이다. 냉동요리도 조리 가능한 전자렌지도 있고.

외국얘들은 마트에서 잘 사가더는 것이 레지던스를 아주 잘 활용 하는 것 같다.

 

 

해당 층의 모습. 게임룸이나 헬스클럽은 내가 게임하고 놀기 바뻐서 잊어먹고 못찍었다. --;

 

33층에는 추가 34층까지 있는데 표기는 안되어있다.

33층은 방3개의 가족실 4개가 있고 외부로 나가면 수영장과 바가 있다. 그리고 계단을 올라가면 스파가 있는데 현재 보수중이라 이용 불가.

사우나는 33층 화장실 안에 있고 내부에 락커도 있어서 수영장 이용시에 같이 이용할수 있게 해놓았다. 그런데 머무는 동안 이용하는 사람  한번도 못봄.

 

미드벨리 지역에서는 굉장히 괜찮은 신설 호텔임은 분명하다. 다만 외부지역으로 나갈때는 역사까지는 최소 800m정도 걸어가야하고,

아무래도 택시쪽을 이용할수 밖에 없게 된다. 대략 TBS 버스터미널 까진 25~32링깃, KL 센트널 까진 12~16링깃, 미드벨리 메가몰 까진 8~13링깃. 정도 된다.

그리고 KL에서 다닐때에는 전용도로를 많이 타다보니 일부러 모르는척 빠져야 하는 구간을 넘어가버려서 빙빙 도는 택시가 있기 때문에

 왠간하면 myteksi 어플을 다운받아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