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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agun Travel

[중국] 구이린 마지막 날.... 푸보산으로 끝!

아침부터 아이들이 바쁘다.



이날은 금요일이라 bbq 파티를 하는 날이란다. 매주 한다 하니 일을 벌린다 벌려.



케릭터 있던 친구.



푸보산에 잠시 다녀왔다. 

멀리 트랙킹을 갈까 했는데, 아침부터 비가 많이 오던 날이라, 긴가 민가 하더라. 더군다나 굉장히 추워서 귀찮아졌었다.

옛날에는 추운걸 좋아했던 반면, 군대에서 지병이 생긴 이후 추운거라면 정말 이골이 날정도로 싫어한다.


하여 이날은 그나마 날이 좀 안정될때까지 기다리다가 외출을 하였다.




푸보산은 옆 데챠이산 하고 연계되어 입장료가 살짝 감면되는 효과를 보긴 하나, 

사실 어느 한곳을 간다면 구지 또 올라갈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다. 

그래도 여행자라면, 그 궁금증을 해소하지 않으면 가슴속에 앙금을 참기 힘들지 아니한가. 가야지



뷰로는 푸보산의 구이린 전경이 좀더 좋다.





한때는 무료였던 곳이지만, 리뉴얼 되고는 입장료를 받기시작했다는 그곳을 지나갔다. 물론 난 안들어감. 

하루에 몇곳이나 올라갈 기력이 남아날 정도로 정력이 넘치는 20대는 아니다. (미친소리를 또 하는구나.)



단지 이곳의 길목이 일전에 지나갈때 너무 이뻐서 한번더 지나가고 싶은 맘에 들어와봤다.



지나가면 다시 시내 중심가 길인 중산중루로 빠지게 된다.

어정쩡 돌아다니다가 돌아가니 아이들이 bbq놀이 준비가 끝나가나 보다.



마깃도 내가 리장부터 가라 했더니, 금일 저녘에 출발한다고 준비 다 한 모양.

단체샷을 한번 찍기로 하고 찰칵 찍었는데 제정신이 아닌 나는 언제나 저모양이다. 



그들은 먼저 식사중. 고추만으로 이뤄진 밑반찬입니까... -_-; (먹어봤는데 ... 하하하..)



유쾌한 160cm 장신의 미국 친구.



불의 남자



난닝가면 같이 놀자고 자구 부축이던 귀염둥이 친구 ㅋㅋㅋㅋ 근데 내가 쿤밍에서 난닝으로 귀찮아서 다시 안갔다.

동선이 너무 멀고 귀찮았다. 



갈때 되니 서로들 인증샷 찍자고 난리다. (안찍던걸 겁나 찍기 시작함)



얘는 첨에는 막 찍더니 뒤로 갈수록 안찍음.



마지막날은 뭔가 허전한게, 썰렁하더라. 

어차피 게스트 하우스란 말그대로 객들이 머무는 집이니깐, 

정을 준다는 건 어렵긴 하긴 싶다. :) 상처받는건 본인 몫이지 아니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