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agun TRV

닌빈에서 열차를 타고 다낭을 가지않고 후에를 걸쳐 갔다. 

사적지를 보기 좋아하는 나를 위해 두 여행자께서 배려를 해주었는데 

너무 더운 날씨에 꽤들 고생했던 곳이였다. 


이곳 후에는 한국으로 비하기는 좀 애매하지만 경주정도라고 할정도로 사적지가 꽤 많으나,

비교대상으로 언급하기는 애매할정도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카이딘은 시외곽에 위치해있는데, 버스를 타도 되나 워낙 더운 날씨고, 3명이인 관계로 

편하게 대절 차량을 이용하기로 결정. 아주 편한하게 돌아다녔다. 

생각보다 이용요금이 저렴했던 관계로 게스트하우스에서 전날 사람을 모아서 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을 선택이다.


사진에 이것이 전부인 카이딘 왕릉.

이게 입장료 만원돈이니 사진은 많이 찍어두자.

후에는 물가는 싼편이지만 입장료가 비싸다.

호이안의 물가는 내가 한국에 돌아왔는가를 착각하게 한다.

불가 100여년 밖에 안됬는데 불구하고 수천년은 된 느낌이다. 

이곳이 콘크리트 무덤이라는 것이 특징아닌 특징이라 할수있다. 


웅우엔 왕조의 역사가 18세기전반임에 가정하면 어마어마한 사적지라고 할수있다. 

저 슬픈 표정.

사진에서 보이는 느낌과 실제가서 보이는 느낌이 사뭇 다르고 규모도 꽤 작은 편이라

의외로 가보면 실망감은 클수도 있지만 기왕지사 갔으면 인증샷 찍기는 나름 좋은 장소임에는 분명한 곳이다.

사진은 정말 잘 나오는 곳이기 때문에.

다음으로 갔던 곳은 뜨득황제의 묘.


응우옌왕조 통치자중 가장 통치기간이 길었던 자로 묘로 만들었다고 하나,

실제론 여기를 묘로 쓰지 않고 놀고 먹는 풍류계 생활을 하실려고 화려하게 만드셨다고.


딱히 화려하다고 하긴 애매하지만 꽤 넓고 정원도 수려한 편이며, 그당시라면 끄덕끄덕 할만 할것 같다.

정작 사당인줄 알고 올라갔던 곳은 궁전이였고

우리가 덥다고 앉아서 쉬던 곳은 배타고 놀던 선착장이다.

묘터에 이런 곳이 왜 필요하단 말인가.

더위에 쩌들어서 당시에는 아무생각없이 사진 찍는것도 힘겨웠는데,

편집하면서 보니 새삼 예나 지금이나 세상 어느나라를 막논하고 바뀌는 것 하나 없구나를 느끼게 해주더라.



그래도 나름  소박한 입구와 마당이다. 


홍철이는 땀으로 샤워중. 이미 우리 누구중에 안덥다고 하던 사람은 없었다.

베트남의 후에는 다낭패키지의 대부분이 도착후 반나절 코스로 많이들 들리지만,

하루를 머무는 코스가 대부분 없다. 하지만 후에 주변에도 볼거리가 꽤 많고 

은근히 다낭이나 호이안에 비해 한적하고 조용하며, 물가도 저렴한편이라 

오히려 조용한것을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이쪽을 선택하는게 더 좋은 선택지라 할수있다.

참고로 트리플 룸 (화장실 딸린)이 조식까지 딸린 방이 13000원이라면 

어마어마한 가격이지 싶다. 에어콘 무한이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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