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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caching/Seek124

[Seek] 우면산 Elaphe Schrenckii 나갔다가 잠시 남부터미날에 들렸다. 역시 3호선 라인은 터미널이 2개나 붙어있어서 사람이 많은걸까? 이름은 아쿠아 아트 육교인데, 이 좀 요상하게 생긴 육교를 만드는데 55억이나 들어갔다고 한다. 솔직히 육교 만드는데 55억이라니!!! 생각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그래도 이왕 만들꺼면 좀 눈에 보이는 위치에 했으면 어떠나 싶다. 여긴 좀 너무 자리가 안좋다. 예술의 전당 앞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닌 느낌. 지금은 물이 안내려 와서 그렇지 워터 스크린이라고 한다. 봄여름가을에 물이 내려온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11월 초에 온 나는 물내려오는 꼬라지를 못보고 말았다. -_-; (연인끼리 이벤트라도 하기는 좋을성 싶지 않은가 물내려오는 폭포 육교라) 하여튼 이곳 캐시 굳 .. 2008. 11. 11.
[Seek] 망월사 Mountain person 엄홍길 하면 국내에서 최고로 알아주는 산악인이자 모험가이다. 좀더 알아보고자 한다면 인터넷 어디서나 Serch and find 한다면 바로 그의 이력을 알수 있다. 그의 전시관이 왜 이곳에 있냐면 그의 생가가 이 망월사 Track에 있었다고 한다. 내가 90년대 초반에 올라갔었으나, 개구리 바위는 기억하지만 나머지는 잘 기억이 안난다. 하지만 길이 아스팔트로 변해버리고, 그다지 매력이 없어져서, 옛날 모습이 더 좋다고는 생각이 든다. 이곳 엄홍길 전시관은 캐시 포인트하고 좌표가 4-7m 가량 점핑 하지만, 그다지 어렵지는 않다. 어차피 마그네틱 캐시 타입들은 다 일정 위치가 있기 때문이고, 이런 지정된 위치를 알리기 위한 마이크로 타입의 캐시들은 뻔한 위치에 설치하기 때문에 .. 2008. 11. 10.
[Seek] 안양의 알수없는 돌탑들.. 일전에 포도알님이 한옥마을의 캐시가 이상해요! 망가졌어요! 하셔서 고칠겸 갔다가 안양으로 다시 고 ! 하였다. 한옥마을 갔떠니 장사진이다. 무슨 행사까지 겹쳐서 정말 대단한 인원. 캐시 교체하면서 나온 지난번에 포도알님이 넣고간 곰인형을 낼롬 가져왔다. 캐셔팀이 넣고간건줄 알고 있었는데 -_-; 로그 아침에 확인해보니깐 아니다. 맥주인형하고 착각을. 지금 집에 인형 천국이다. 곰인형, 닭인형, 개인형, 고릴라 인형 ... 귀여운거라면 사족을 못써서... (가져왔더니 동생이 낼롬 달랜다. 싫어!) 캐시 교체하는데 어떤아저씨 죽어라 쳐다보고 끝까지 나 갈때까지 따라온다. 이아저씨 먼가 수상한데, 가서 뒤져보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장소가 아예 좀 바꼈으니, (코디는 안바꼈으나.. 자리가 좀 바꼈다. 코디가 끽.. 2008. 11. 8.
[FTF!] Odongkyo Odongkyo 포도알님이 오패산에 숨겨놓은 캐시를 찾으러 갔다. 물론 집근처이기 때문에 당연히 내가 잡아야 할끼다! 라는 생각에 집에서 불과 5km 정도 밖에 안되기도 하고, 슬렁 슬렁 아침에 짐챙기고, 걸어갔다. 오패산은 드림랜드 뒷산인데, 어랏? 드림랜드가 사라졌다. 강북의 새도약. 아름다운 공원으로 만든다고 한다. 기대해본다. 하여튼 정상까지는 드림랜드입구 기준으로 길게 잡아야 10-15분이면 올라갈듯 하다. 정말 작은 야산이기 때문에 힘들지도 않고, 영감님들의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작은 산이지만 드림랜드 후속 공원이 들어 올 이곳 정상에 전망대를 넣을 정도로, 전망이 강북의 중심점이 되는 지역이기 때문에, 한번쯤은 올라갈만 하지 않나 싶다. 오죽하면 정자가 서남쪽으로 설치되어 망원경까지 배치되.. 2008. 11. 5.
[Seek] 안양 자유 공원. 오늘은 순차 관계없이 빠른 순서대로 올립니다. 아침에 조금 늦은감이 있어서, 잠실역에서 중앙차선인것도 모르고,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빨간차는 똑같은데서 타는줄 알고 갔더니 천안노선만 그쪽에서 타는 거였다 -_-;) 중앙노선으로 가는길에 1650번이 이미 떠난뒤라, 한 15여분 기다렸다. 한참기다리다가 타고는 안양으로 출발. 아 버스 선택은 잘못된걸까 차가 너무 많다. Anyang Agriculture and Fisheries Market. #2 일전에 못찾았는데, 오늘은 너무 쉽게 찾았다. 당연히 육교에 있을꺼라는 생각을 이제는 하는데, 일전에 캐시할때는 그런생각을 하고 다니지 않았다. 당연히 점핑을 하면, 그 쪽이란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때는 이상한데만 맴돌다가 포기했었다. (오늘 마지막 평촌 지하철.. 2008. 11. 3.
[Seek] 이번에는 과천입니다. 오늘 일진이 서러웠다. 세종대 갔더니 캐시는 이미 떠나고 없고, 유실된거 복구 됬는줄 알았더니 아녀서 내가 복구해놓긴 했는데, 나중에 다시 확인할겸 어린이 대공원도 설치 해볼 셈이다. 세종대 route가 별로 좋지않아서, 세종대 찾고나서 다른거 찾으러 가기에는 교통편 여력이 너무 나쁘다. 그래서 이왕이면 어린이 대공원에 하마! 찾기 놀이를... -_-;;;; (뭐래는거야?) 하여튼... 그렇게 건국대로 갔는데, 여기서도 버스 잘못타서 답십리로 올라가는 버스를 타는 바보짓을 행함. 군자교에서 내려서 걸어서 군자역으로 빠꾸. 에라 모르겠다. 과천행! Black Flower Path 비가 온뒤로 지상의 단풍이 그야말로 절정중의 절정이다. 그 여파를 몰아서 단풍놀이를 즐기기 위해 집에서 뒹굴뒹굴 놀기 좋아하는 .. 2008. 11. 2.
[Seek] 검단산! 오늘은 검단산으로 캐싱을 하기위해 포도알님과 약속을 해놨기에 아침에 회기역으로 가다가, 잠시 시간이 남길레 외대에 들렸다. 그런데 왠걸, 왠 버섯이 이리 자라있는지, 캐시 입구를 채웠다. 위장할 필요없어서 좋긴 한데, 기분이 묘하다. 더군다나 아침부터, 외국인이 합류한 '예수를 안믿으면 지옥갑니다.' 라는 비슷한 표어의 성경책 가져가세요 무료입니다. 라는 외국인 주교를 앞세운 선교 활동을 하고있는데, 오늘 아침부터 일진이 사납구나. 지옥간다니!! (예전에 있던 건널목은 이제 이용할일이 별로 없어지고, 외대는 지하도가 뚤렸다. 좀 아쉽다. ㅜ_ㅜ) 본디 검단산은 천호에서 버스를 타고 가면 검단산 입구에서 내려서 편하게 오르고 내릴수 있다. 하지만 오늘은 새로 뚤린 팔당으로 가기로 했다. 하하 하지만 약간 .. 2008. 10. 29.
[Seek] 잠실은 이제 끝. 오늘 잠실만 하고 왔으면 편히 왔을텐데, 괜히 쓸데없이 삼성동 가다가 욕심이 나서 다시 구의동으로 돌아오는 바람에 에이 몸만 고생하고, 머리속에 다른생각으로 가득차서 엉뚱한 이미지만 떠올라서 다른걸로 착각해서 우간다님한테 전화받은내용도 다른걸로만 자꾸 착각해서 다른걸 찾은건지 걍 힘들어서 집으로 돌아와 버렸다. 뭐 그래도 목적한건 다 좌표 도착하자마자 찾았으니 그걸로 만족. Seokchon East lake 석촌 호수 왜 이전에 이걸 못찾았는지 ㅡ.,ㅡ; 일산 갔을때와 마찬가지로, 좌표 도착하자마자, 그냥 '저기네.' 하고 꿀떡 꿀떡 하고 꺼집으니깐 끝나버렸다. 이런 허무한.. Jamsil Lotte Hotel/bullet-Cache # 3 여기는 도착해서 바로 넘어갔다 롯데호텔로, 남들은 여기로 들어갈.. 2008. 10. 26.
[Seek] 청주 - 산당산성 산당산성 사적 212호. CF 촬영지로도 많이 나오지만, 백제때부터 내려오는 토성으로 태왕사신기도 여기서 찍었던가 그렇다. 내가 알기론 고려시대 몽골군에 침략이 누차 있었던 시절, 승려였던 김XX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 -_-;) 노비문서를 불태우면서 만인은 평등해질수있다 라면서 농성을 몇십년간 했던 곳으로도 유명하지만, 조선으로 넘어가면서 잊혀진 사건 인물이 있었던 걸로도 알고있는데 찾아보기가 쉽지가 않다. (여기 산성이 맞는지 아닌지도 헷갈리고 ㅡ.,ㅡ;;;;) 조선은 불교를 배척했으니깐. 왜냐! 공민왕옆에 (노국 공주!!! ㅜ_ㅜ) 싸바~ 싸바싸바~ 하던 신돈이 한목 턱턱이 했다고 할까 하여튼 고려시대때 중들의 세력이 너무 컸었기에 조선은 또 너무 유교정신이 강해서 망한 케이스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 2008.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