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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산3

대만 지오캐싱은 꼴랑 두개? 대만도 꽤 많은 지오캐셔가 상주하고 있지만, 이번 일정상 무리가 있어 다음에 보자하고 하고, 캐싱만 가능하다면 한두개 찾기로 했다. 운이 좋다면 15개까지 가능하겠지 했지만 두개밖에 찾질 못했다는 점. 엄니와의 여행은 역시 너무 힘들다 ㅠㅠ 어쨌든 옛날하고 틀려서 해외 어디가든 인터넷망을 써야한다. 짧은 기간이니 생각없이 로밍을 할까 했던 내 바보같은 머리속에 그돈으로 음료수를 몇잔 더먹으리가 줄줄줄 세더라. 로그부터 찾아보았다. http://kr.i-wifii.com/index_kr.php 일당 대여비용은 심카드대비 훨씬 저렴해서 두명이 갈경우는 오히려 나쁘지 않은 선택이였기에 에그를 대여해서 가기로 결정. (사실 해외로 나갈시 에그 대여는 그다지 추천을 안하는편이다) 대만이 옆나라에서 가장 먼저 배웠.. 2016. 5. 25.
대만 아리산 일출은 일품! 아리산은 '꽃보다 할배 대만'의 번외편에서 나왔던 장소로 이곳은 리조트겪인 아리산 호텔에서 자오핑 역 주변으로 관광 트랙킹이 구성되어있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아리산을 찾은 관광객들은 제다 아리산 호텔 주변은 한번씩은 가보게 된다. 그렇다고 그게 꽤나 볼만한 구성도 아니더라 라는게 흠. 대만은 뭐가 어떻게는 구성은 해 놓은 듯 하지만 딱히 제대로 된게 없다는 것이 흠. 뭐 어쨌든 아리산의 꼭대기를 올라가는 주요 목적은 일출을 보는 목적이였다. 웃겼던건 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어머니가 가고 싶어했기에 갔으면 일출은 봐야하지 않겠소 라는 이유에 숙소를 잡은 거였는데 하산때 보니 모두들 올라가는 이유가 일출 보기 위한 것 하나 달랑 이였다니. 헐. 너무 당황스러웠을 뿐. 아침 해 보러 가신다고 신나.. 2016. 5. 20.
대만 카오슝으로 슈웅~ 첫 여행지는 자이 아리산의 펀치후 어머니 생신, 어머니날을 곁들여 올해는 대만을 갔다. br171편 1시 비행기를 타고 카오슝에 도착하니 약 4시정도 되더라. 카오슝공항은 거진 시내 한복판에 있어서, 도시 진입까진 전철로도 불과 20분내외. 혹시나 하는 맘에 열차를 예약 안하고 왔는데 하고 올껄 하는 아쉬운 맘도 있었으나 쌩판 모르는 상황에 온거라 그냥 온게 더 잘한 것 같았다. 보나마나 겁나 헤맬께 뻔했거든. 혼자라면 헤매던 말던 아무 거리낌이 없을텐데, 부모님이 있다는 것 때문에 좀 빡빡했었나 보다. 렌트라도 된다면 차라리 편할텐데 대만은 또 협정 문제상 렌트가 안된다. (렌트업체에선 빌리는건 니맘이지만 나는 모른단다 이런상황? -_-;) 생각보다 도시가 작고 라우터도 잘 구성되어있는 대만이라 카오슝 역까지 별탈없이 이동하여 열차에 .. 2016.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