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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F4

[FTF!] Odongkyo Odongkyo 포도알님이 오패산에 숨겨놓은 캐시를 찾으러 갔다. 물론 집근처이기 때문에 당연히 내가 잡아야 할끼다! 라는 생각에 집에서 불과 5km 정도 밖에 안되기도 하고, 슬렁 슬렁 아침에 짐챙기고, 걸어갔다. 오패산은 드림랜드 뒷산인데, 어랏? 드림랜드가 사라졌다. 강북의 새도약. 아름다운 공원으로 만든다고 한다. 기대해본다. 하여튼 정상까지는 드림랜드입구 기준으로 길게 잡아야 10-15분이면 올라갈듯 하다. 정말 작은 야산이기 때문에 힘들지도 않고, 영감님들의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작은 산이지만 드림랜드 후속 공원이 들어 올 이곳 정상에 전망대를 넣을 정도로, 전망이 강북의 중심점이 되는 지역이기 때문에, 한번쯤은 올라갈만 하지 않나 싶다. 오죽하면 정자가 서남쪽으로 설치되어 망원경까지 배치되.. 2008. 11. 5.
[seek] 서대문 안산 오늘은 좀 피곤하지만, 신촌부터 시작하여 새로 박혀있는 new cache! North Florida USA Culture Cache 를 찾은 뒤에 안산으로 가는 코스를 선택하였다. 서대문 안산에는 많은 캐시가 숨겨져 있는건 아니지만, 가장 캐시다운 캐시라고 할수 있는 캐시가 숨겨져있다. 신촌에 도착하자마자, 이대쪽으로 걸어갔는데.. 이대가 아니였다.. 연대였다. 머리속으로 건물을 아무리 박아넣고 길을 그려넣어도 그게 잘 안될때가 많다. 하여튼 열심히 걸어갔더니 무척이나 습기찬 날씨 덕에 벌써부터 땀이 주루륵.. 더군다나 오랜만에 장거리를 또 헥헥데면서 걸어댔더니 내생각에는 그다지인데 벌써 주르륵... 하여튼 연대 동문으로 들어가 (빙돌아서 도착.) North Florida USA Culture Cache.. 2008. 7. 23.
Hakozaki Shrine Hakozaki Shrine 하코자키 사원은 후쿠오카에서 꽤 큰 사원인데, 아니 큰 사원. 그리고 유명하다. 하지만 다자이 후 때문에 불쌍하게 초라하게 되버렸다. 다자이 후가 너무 유명해져버려서 하코자키 사원은 외국인들은 거의 발길도 닿지 않는다고 해야할까. 여기도 꽤 이쁜데 말이지. 이쪽 캐시는 무척 황당하다. 펭귄 아저씨가 귀찮았나. 버스정류장에 내리면 무려 30미터도 안떨어진다. 운이 좋으면 3미터~? 우리들은 다 황당해서 에에에에에~~??? 설마~ 하니 했는데 정말 정면의 나무였다. 허헐. 것도 그냥 손 쑤욱 넣으면 끝. 아주 간단. 여기도 FTF! 이런걸 한달이 넘도록 아무도 안온걸 보면 참 비참한 운명을 가지고있는 사원이다 안습이라고 해야할까 -_-; 2008. 4. 30.
Step Garden #GCJ004 Step Garden #GCJ004 스텝 가덴 또한 펭귄 아저씨의 작품. FTF 처음 한곳이다. 그리고 이날은 후쿠오카에서 뭐할까 고민하다가, 친구가 내가 지오캐싱한다니깐 그거 해보자고 해서 이곳부터 왔는데, FTF! FTF! 를 했다. 오오오~ 한국에서는 생각도 못하는건데 말이죠~ 그런데다가 펭귄 아저씨꺼는 FTF 선물도 근사하다. 본인이 직접 제작한 근사한 황금(물론 미세모노) 그리고 뺏지 멋지다. 근사하다. (뭐라는건지.) 난 먼가 망상에 사로잡힌거 같다. 하여튼. 여기서 보이는 후쿠오카의 전경은 참 이쁘다. 후쿠오카도 참 이쁘구나. 참고로 일본인들의 점심시간은 도시락으로 많이 때우는데, 얘들 여기 옥상까지 힘들게 올라와서 도시락 먹는다. -_-; 여기 옥상까지 무진장 힘들다. 헉헉대면서 올라와야는.. 2008.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