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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caching403

전주와 공주를 다녀오다. 일전에 바바라하고 약속한게 있었다. '바바라! 공주 캐시가 없잖아! 내가 거기가서 심어줄께!' 그런데 얼마전에 아로마코가 전주로 여행도 가고싶고, 공주는 박물관을 갈꺼야 하길레, 그럼 뭐~ 전주는 캐시 안내도 해줄겸 공주는 바바라 캐시 이번에 심어주자! 하고 겸사겸사 가게 되었다. (요번에 사진을 거의 아로마코가 다 찍어서 내가 찍은 사진은 그다지 많지 않은 관계로 사진양이 적습니다) Jeonju, JeonDong Catheral 전주에 도착해서 아로마코 캐리어를 코인락커를 찾아 넣은뒤, 우선 한옥마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뭐 ~ 비빕밥 이벤트때랑 비슷하게 움직이는게, 제일 편했다. 시간도 늦은데다가 그쪽이 제일 많은 캐시가 있고, 볼거리도 많은편이기에 좋다 생각했다. (당일로는) 사실 열차타고 왔으면 .. 2008. 11. 30.
무사안전 홈타운! SeoulTech UNIV01 - Red Tech SeoulTech UNIV02 - Way of MT.Bulam SeoulTech UNIV03 - What r u doing? Hamagun Hometown01 Hamagun Hometown02 - Emart Gongneung station 오늘 확인한 캐시들 전부 무사하다. (왠지 성의 없는 블로깅) 요즘 무릎이 영 상태가 안좋아서 멀리 다니지 못하는게 그렇지만, ㅜ_ㅜ (노인네도 아니고 이게 뭐란 말인가!) 오늘은 복구 하려다닌건 아니고 잠깐 지나가는김에 스리슬쩍 쳐다봤는데 다 무사히 있다. 역시 사람들이 참으로도 신경을 안쓴다. 감사할 따름이다. 2008. 11. 26.
[Event] Colorful Daegu 2008 이번 이벤트는 시간이 좀 늦쳐져서 여유롭게 갈수있다는 생각에 좀 꼬장꼬장 시간을 가지고 출발하였더니, 허거덩? 대구행 버스가 만석이란다. -_- oh shit. 아저씨! 자리 많이 비었잖아요? '만석이라서 죄송합니다.' 말만 연속이다. 에잉 어쩔수없이 강변역 테크노 마트 캐시를 하나 찾으러 갔다. TECHNO PRIME revival 이곳 버스 정류장옆에 의자들이 있는데 그곳중 하나다. 뭐 그냥 편한 캐시중 하나인데, 사람들 시야가 좀 거슬리긴 하지만. 가끔 위성 위치에 따라서 점핑이 간혹 있을법도 할꺼같지만, 내가 갔을때는 전혀 점핑같은 건 없었다. :) 아주 정확한 장소. 9:20분이 되서 버스를 타고 무려 한시간 반이나 넘게 기다려서 탄 버스다. ;( 자! 이제 대구로 XD 가다가 역시 괴산 휴게소.. 2008. 11. 17.
[Seek] 가락동 Seek! Seoul Olympic Park #5 - DNF 올팍 5번 캐시를 가보면 이전과 다르게 굉장히 깨끗하게 정비된 모습을 알수 있다. (물론 아는 사람만 알수있는.. -_-;) 이전에 가본 사람이라면 알수있지만, 매우 난잡하며, 쓰레기만 너저분하게 나뒹굴었는데, 지금은 꽃들도 피어있는!? 하여간 0포인트에 도착하면 오두막이 하나 있다. 흥부네 오두막이란다. GPS로 오두막 바로 앞이 딱 0 포인트인데, 아무리 뒤져도 캐시가 안나온다. 어차피 안나오길레 그냥 사진을 내따 찍어버렸다. 내가 못찾는건지 아니면, 정비를 싸그리 해버려서 없어진건진 잘 모르겠으나, 이전에 내가 왔을때 없었으니깐, 한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10/13 자 로그에 외국인 아저씨가 와서 발견한게 있다. 에잉 오늘은 그냥 찾기도 귀찮고 해서.. 2008. 11. 14.
[Seek] Bullion Jar Bullion Jar 드으디어 찾았다. :) 이게 길가변에 있을꺼라는 생각 하지는 않았지만, 설마 25m나 점핑할꺼라고는 생각 안했다. 그래도 오늘은 무리수를 두지도 않고, 생각보다(?) 매우매우 쉽게 찾았다는게 정말 신기하다는 것. 예전에 한시간 반이나 헤맸는데도 불구하고 오늘은 눈에 보이는 숨겨둘 장소가 보이지 않았다. 한마디로 오늘은 차타고 쉬엄쉬엄 와서, 쉬엄쉬엄 느릿느릿 걸어와서, 컨디션 와방상태에서 찾기 시작했다는 것! 가는길은 뭐 힐튼호텔 앞에서 내려서, 아파트 사이길로 들어가면 되는데, 아파트 사잇길로 들어가서 왼쪽 슈퍼마켓 쪽으로 쭈욱 올라가다 보면, 위곳과 같은 큰 나무가 나온다. 바로 왼쪽에 사잇길로 턴!해서 들어가면 경작하지말라고 하는데 멋대로 경작한 넓은 장소가 보이고, 힐튼호텔이.. 2008. 11. 13.
[Event] 11/16 Colorful Daegu 2008 Colorful Daegu 2008 WHO: All WHAT: You are invited to Daegu for a gathering of geocachers. WHEN: 16 November 2008, Sunday, 10:00 AM till ??? WHERE: Across the street from Dong Daegu Rail Station, we'll rendezvous at the donut shop located at N35° 52.625 - E128° 37.755 from 10:00 AM till 11:11 AM, then depart to Apsan mountain. Apsan Mountain's meeting spot is at N35° 49.900 - E128° 35.333. WHY: .. 2008. 11. 13.
[Seek] 우면산 Elaphe Schrenckii 나갔다가 잠시 남부터미날에 들렸다. 역시 3호선 라인은 터미널이 2개나 붙어있어서 사람이 많은걸까? 이름은 아쿠아 아트 육교인데, 이 좀 요상하게 생긴 육교를 만드는데 55억이나 들어갔다고 한다. 솔직히 육교 만드는데 55억이라니!!! 생각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그래도 이왕 만들꺼면 좀 눈에 보이는 위치에 했으면 어떠나 싶다. 여긴 좀 너무 자리가 안좋다. 예술의 전당 앞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닌 느낌. 지금은 물이 안내려 와서 그렇지 워터 스크린이라고 한다. 봄여름가을에 물이 내려온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11월 초에 온 나는 물내려오는 꼬라지를 못보고 말았다. -_-; (연인끼리 이벤트라도 하기는 좋을성 싶지 않은가 물내려오는 폭포 육교라) 하여튼 이곳 캐시 굳 .. 2008. 11. 11.
[Seek] 망월사 Mountain person 엄홍길 하면 국내에서 최고로 알아주는 산악인이자 모험가이다. 좀더 알아보고자 한다면 인터넷 어디서나 Serch and find 한다면 바로 그의 이력을 알수 있다. 그의 전시관이 왜 이곳에 있냐면 그의 생가가 이 망월사 Track에 있었다고 한다. 내가 90년대 초반에 올라갔었으나, 개구리 바위는 기억하지만 나머지는 잘 기억이 안난다. 하지만 길이 아스팔트로 변해버리고, 그다지 매력이 없어져서, 옛날 모습이 더 좋다고는 생각이 든다. 이곳 엄홍길 전시관은 캐시 포인트하고 좌표가 4-7m 가량 점핑 하지만, 그다지 어렵지는 않다. 어차피 마그네틱 캐시 타입들은 다 일정 위치가 있기 때문이고, 이런 지정된 위치를 알리기 위한 마이크로 타입의 캐시들은 뻔한 위치에 설치하기 때문에 .. 2008. 11. 10.
[Seek] 안양의 알수없는 돌탑들.. 일전에 포도알님이 한옥마을의 캐시가 이상해요! 망가졌어요! 하셔서 고칠겸 갔다가 안양으로 다시 고 ! 하였다. 한옥마을 갔떠니 장사진이다. 무슨 행사까지 겹쳐서 정말 대단한 인원. 캐시 교체하면서 나온 지난번에 포도알님이 넣고간 곰인형을 낼롬 가져왔다. 캐셔팀이 넣고간건줄 알고 있었는데 -_-; 로그 아침에 확인해보니깐 아니다. 맥주인형하고 착각을. 지금 집에 인형 천국이다. 곰인형, 닭인형, 개인형, 고릴라 인형 ... 귀여운거라면 사족을 못써서... (가져왔더니 동생이 낼롬 달랜다. 싫어!) 캐시 교체하는데 어떤아저씨 죽어라 쳐다보고 끝까지 나 갈때까지 따라온다. 이아저씨 먼가 수상한데, 가서 뒤져보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장소가 아예 좀 바꼈으니, (코디는 안바꼈으나.. 자리가 좀 바꼈다. 코디가 끽.. 2008.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