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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caching403

[FTF!] Odongkyo Odongkyo 포도알님이 오패산에 숨겨놓은 캐시를 찾으러 갔다. 물론 집근처이기 때문에 당연히 내가 잡아야 할끼다! 라는 생각에 집에서 불과 5km 정도 밖에 안되기도 하고, 슬렁 슬렁 아침에 짐챙기고, 걸어갔다. 오패산은 드림랜드 뒷산인데, 어랏? 드림랜드가 사라졌다. 강북의 새도약. 아름다운 공원으로 만든다고 한다. 기대해본다. 하여튼 정상까지는 드림랜드입구 기준으로 길게 잡아야 10-15분이면 올라갈듯 하다. 정말 작은 야산이기 때문에 힘들지도 않고, 영감님들의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작은 산이지만 드림랜드 후속 공원이 들어 올 이곳 정상에 전망대를 넣을 정도로, 전망이 강북의 중심점이 되는 지역이기 때문에, 한번쯤은 올라갈만 하지 않나 싶다. 오죽하면 정자가 서남쪽으로 설치되어 망원경까지 배치되.. 2008. 11. 5.
[Maintenance] The Van Gogh tree 우선 임시적으로 고쳐놓긴 했는데, 수정하는 건 바바라 아줌마 몫이니깐, 안되면 어쩔수 없는 거구 :( 이전에 바바라 아줌마하고 찍었던 사진보면 여기 조경이 이러지 않았는데 완전히 석고 벽돌로 이쁘게(?) 운치있게 밀어버렸다. 덕분에 숨길장소가 몇군데 없어졌다. 공사 관리인 아저씨께 가서 넉살 좋게 물어봤더니 대뜸 어디셔 나오셨냐고 물어보더라. ㅜ_ㅜ 찾다 보면 많이 듣는 말인데, 이럴때는 그냥 편하게 하는거 얘기하는 편이 좋다. 쓸데없이 주저리 주저리 다른말 하다보면 말만 꼬이니깐. 하여튼 수정해놓고, 좌표 찍고, 바바라 아줌마 한테 멜 날렸는데, 요즘 공주에 있는 대학에서 얘들 가르치느라 바쁘다니깐, 바꿔놓을지 안해놓을진 잘 모르겠네 ㄱ-; 홍묘님 괜한 헛걸음을!~ 2008. 11. 5.
[Seek] 안양 자유 공원. 오늘은 순차 관계없이 빠른 순서대로 올립니다. 아침에 조금 늦은감이 있어서, 잠실역에서 중앙차선인것도 모르고,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빨간차는 똑같은데서 타는줄 알고 갔더니 천안노선만 그쪽에서 타는 거였다 -_-;) 중앙노선으로 가는길에 1650번이 이미 떠난뒤라, 한 15여분 기다렸다. 한참기다리다가 타고는 안양으로 출발. 아 버스 선택은 잘못된걸까 차가 너무 많다. Anyang Agriculture and Fisheries Market. #2 일전에 못찾았는데, 오늘은 너무 쉽게 찾았다. 당연히 육교에 있을꺼라는 생각을 이제는 하는데, 일전에 캐시할때는 그런생각을 하고 다니지 않았다. 당연히 점핑을 하면, 그 쪽이란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때는 이상한데만 맴돌다가 포기했었다. (오늘 마지막 평촌 지하철.. 2008. 11. 3.
[Seek] 이번에는 과천입니다. 오늘 일진이 서러웠다. 세종대 갔더니 캐시는 이미 떠나고 없고, 유실된거 복구 됬는줄 알았더니 아녀서 내가 복구해놓긴 했는데, 나중에 다시 확인할겸 어린이 대공원도 설치 해볼 셈이다. 세종대 route가 별로 좋지않아서, 세종대 찾고나서 다른거 찾으러 가기에는 교통편 여력이 너무 나쁘다. 그래서 이왕이면 어린이 대공원에 하마! 찾기 놀이를... -_-;;;; (뭐래는거야?) 하여튼... 그렇게 건국대로 갔는데, 여기서도 버스 잘못타서 답십리로 올라가는 버스를 타는 바보짓을 행함. 군자교에서 내려서 걸어서 군자역으로 빠꾸. 에라 모르겠다. 과천행! Black Flower Path 비가 온뒤로 지상의 단풍이 그야말로 절정중의 절정이다. 그 여파를 몰아서 단풍놀이를 즐기기 위해 집에서 뒹굴뒹굴 놀기 좋아하는 .. 2008. 11. 2.
[Hide] Hamagun D-day! D-day! 사실 오늘 캐시를 숨기려고 한게 아니라, 잠깐 영풍 문고 들렸다가 (트레블 어쩌구 보려고 그런데 별로 볼께 없는 내용 ㅜ_ㅜ;) 안양에 가려고 했었는데, 엥 청계천에 뭔 일본인들이 이리 많은겨? 먼가 행사를 한다. Hamagun Event D-day! Madness Mugle Spot! 2 자세한건 잘 기억 안나는데 하여간 무슨 운동화 어쩌구 저쩌구였는데 -_______-; (이젠 정말 수첩에 항상 적고 다니는 걸 습관화 해야지 안될정도네 -_-;; 안구에 습기가 찬다.) 하여간 요기에 잠시 왔다가 아하하 기념비 적인 청계천 starting 캐시를 만들어놓자 안만들어놨으니깐. 캐시타입은 얼마전에 포도알님한테 선사 받은 거다. 방수는 대충 테스트 할때는 잘되는 듯 하더만, 실질적으로 장기간으로 얼마나 버틸.. 2008. 11. 1.
지오캐싱과 다른 또 다른 GPS 게임. Waymark http://www.waymarking.com/ Waymarking은 지오캐싱에서 일명 고스트 캐시(Ghost Cache or Visit Cache)라는 방식의 온라인상에만 존재하는 위치정보를 찾아가는 게임방식입니다. 일명 현재의 위치기반 SNS 게임인 포스퀘어,고알라,Loopt,등의 게임과 유사하죠. (거의 시초라면 시초라고 할수있습니다.) 고스트 캐시는 지오캐싱에서 캐시가 실제 존재하지 않으나, 많은 유저들을 관광목적이나 지역유입을 위하여 제작하였으나 악용등의 폐해로 인해 2006년 중반 이후로 groundspeak에서 더이상 인증을 해주지 않았으며 이제는 캐시리스트에서 볼수 없는 Old cache가 되었습니다. (Ghost Cache 아이콘은 구글에서 보면 한눈에 딱 알아볼수 있습니다.) 많은 오너.. 2008. 10. 31.
[Seek] 검단산! 오늘은 검단산으로 캐싱을 하기위해 포도알님과 약속을 해놨기에 아침에 회기역으로 가다가, 잠시 시간이 남길레 외대에 들렸다. 그런데 왠걸, 왠 버섯이 이리 자라있는지, 캐시 입구를 채웠다. 위장할 필요없어서 좋긴 한데, 기분이 묘하다. 더군다나 아침부터, 외국인이 합류한 '예수를 안믿으면 지옥갑니다.' 라는 비슷한 표어의 성경책 가져가세요 무료입니다. 라는 외국인 주교를 앞세운 선교 활동을 하고있는데, 오늘 아침부터 일진이 사납구나. 지옥간다니!! (예전에 있던 건널목은 이제 이용할일이 별로 없어지고, 외대는 지하도가 뚤렸다. 좀 아쉽다. ㅜ_ㅜ) 본디 검단산은 천호에서 버스를 타고 가면 검단산 입구에서 내려서 편하게 오르고 내릴수 있다. 하지만 오늘은 새로 뚤린 팔당으로 가기로 했다. 하하 하지만 약간 .. 2008. 10. 29.
[Seek] 잠실은 이제 끝. 오늘 잠실만 하고 왔으면 편히 왔을텐데, 괜히 쓸데없이 삼성동 가다가 욕심이 나서 다시 구의동으로 돌아오는 바람에 에이 몸만 고생하고, 머리속에 다른생각으로 가득차서 엉뚱한 이미지만 떠올라서 다른걸로 착각해서 우간다님한테 전화받은내용도 다른걸로만 자꾸 착각해서 다른걸 찾은건지 걍 힘들어서 집으로 돌아와 버렸다. 뭐 그래도 목적한건 다 좌표 도착하자마자 찾았으니 그걸로 만족. Seokchon East lake 석촌 호수 왜 이전에 이걸 못찾았는지 ㅡ.,ㅡ; 일산 갔을때와 마찬가지로, 좌표 도착하자마자, 그냥 '저기네.' 하고 꿀떡 꿀떡 하고 꺼집으니깐 끝나버렸다. 이런 허무한.. Jamsil Lotte Hotel/bullet-Cache # 3 여기는 도착해서 바로 넘어갔다 롯데호텔로, 남들은 여기로 들어갈.. 2008. 10. 26.
[Hide] MCT9 - Induk Univ MCT09 - Induk Univ 우선은 일반 캐시로 인증을 받아 놓은 상태지만, 이전과 다르게 이제는 얼마든지 미스테리나 황금 캐시로 교환 가능하기때문에, 인증 받자마자, 디시블 상태로 교체하고, 미스테리 캐시로 바꿀 예정이다. 캐시는 상당히 쉽지만, 로그 페이퍼가 5개다. 이유는 미스테리로 바뀌면 그때 쓸 얘정. -------------------------------------------------------------------- 이제 처음 내가 캐싱을 시작했을때 시작했던 MCT 시리즈는 이것으로 끝나고, Hide도 총 50개로 이제 다음 HY 한양 시리즈로 넘어간다. 이 HY 한양 시리즈는 꽤 말이 거창하지만, 그래도 나름 생각 많이하고, 공부랄껏 까진 없지만, 그래도 열심히 싸돌아다니면서 이것.. 2008.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