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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여행2

[태국] 농카이를 넘어 우돈타니로 라오스와 태국 국경지역은 대부분 강을 위주로 구분지어져 있어, 국경의 모호함이 그다지 없다. 크게 문제 없는 해외국적 관광객들은 동남아 국경넘는데는 별반 지체할것없이 그냥 문제없이 통과시켜준다.통과하자마자 지체할것없이 세븐일레븐으로 달려가서 심카드부터 골랐다.이전에 쓰던 태국 심카드는 기한이 지나서 더 이상은 사용이 불가능한지라관광용 심카드를 새로 구매했다. 7일정도면 충분하다고 판단.내리자마자 외국 언니 한명이 어디 갈꺼냐고 물어보는데, 나 지오캐싱 하러 갈꺼다 했더니 '어..어어...'하며 얼음땡 표정짓는 것을 보니내가 반응을 상당히 잘못했다는 것을 느낄수 있지만 이미 상당히 타이밍을 늦었다는 것을 짐작했다.농카이에서만 유명한 곳이 몇군데 있는데, 이곳 사원 'Phra Aram Luang Wat Ph.. 2016. 9. 30.
[중국] 시솽반나에서 라오스 국경으로 넘어가는 여정. 시솽바나에서는 별다른 구경보다는 동네구경만 하였다.그래도 관광지를 안보고 가긴 좀 아쉽겠지.시솽바나에서 유명한곳은 반월,구월정도 있지만 대 불교신자(?)인 나는 국가4등급 풍경구인 대불사를 보러 갔다.이곳도 전동차가 운행중이라 왠간하면 타길 추천한다. 계단이 급경사고 너무 더운 동네 =_= (운동을 원한다면야!)중국인들이 원하는 밑바닥이 보이는 유리잔도.지만 별것 없음.이곳에서의 시솽반나의 전경이 모두 보인다.아마 공사가 끝나면 자태가 괜찮을듯 싶으나 언제나 끝나려나..중국은 워낙 느리다.쿤밍에서 길게 머물렀던 이유중 하나가 비자를 만들었던 것도 있었는데, 시솽반나에서 버마(미얀마)로 넘어가는데 금전적으로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관계로라오스로 동선을 바꾸게 되었다.하여 바로 루앙프라방으로 가려 했는데.. 2016.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