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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현2

[Japan] 나라현 - 우다시 (무로지예술공원) 이제 우다시의 마지막 관광지 무로지예술공원으로 간다. 무로지에서 언덕길을 언덕을 넘어가야한다. 대략 1키로 정도다. 중간에 민박집들이 대거 널려있다. 약간 음습한 지역을 지나야하는데 뭐 나름 매력이 넘치는 공간이다. 이공간을 넘어가면 갑자기 확뚤린 공간이 나온다. 들어가서 당연히 전 처음입니다. 설명을 조금 해주시겠나요? 라고 했더니 우리의 관리자 선생님께서 봇물 터진듯이 책자를 꺼내오시면서 주구장창 열변을 토해내기 시작하신다. .... 아 내가 뭐 잘못한거 같다. 거진 30여분 열변을 토하는와중 관람객 한명 등장. (내가 퇴장할때가 된것 같아... ) 은근슬쩍 이제 저 슬슬 관람하러 가겠습니다 하며 빠졌다. 테이블에 있던 축소모형에 모든 사진에 토글을 달며 설명을 해주시던 열정을 배워야 할꺼 같다. 이.. 2016. 1. 6.
[Japan] 나라현 - 우다시 (무로류케츠 신사) 무로류케츠 신사는 한때 용왕사라고 했다고도 하는 곳이다. 이곳은 기우제를 지내던 곳으로, 무로지공원 담당자분에게 산에 대한 속설을 들은 이야기로는 무로지가 옛날에는 용이 살았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용천수가 어쩌구 저쩌구 하시더라. -_-; 하여튼 그냥 어디서나 들을수 있는 하나의 설화정도였다. 이야기를 거슬러가니 대략 고야산이 형성되었을때부터 이곳이 만들어진것을 보니 역사는 꽤 된 신사였다. 무로지 공원에 가서야 용이 살던 구멍이 있거니 어쩌니 재미난 이야기를 좀 듣긴 했는데, 등산로를 가서까지 관광하는건 좀 무리가 있는 선택있는 관광 코스라 듣는 순간 그냥 대충 대충 들어 넘겼었다. 몸이 힘이 드는지 사진이 점점 촛점 나가고 감도도 안보고 찍고... =_= 경내 보기만 이곳까지 오기는 좀 애매하다. 렌트.. 2016.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