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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4

[China] 5. 난징의 인사동인 부자묘. 그리고 난징 대학살 기념관 이날은 노동절 바로 전날이라 거의 모든 곳이 휴무였다. 난징의 여자얘들중에 좀 괴랄한 옷차림들을 볼수있다. 속치마만 입고 속옷을 안입은 얘들이 종종을 볼수있는데 이게 허얼 '*=_=*' 이것보다는 상당히 눈을 어디둘지 모를 상황이 온다. 그런데 머무는 동안 보니깐 아무도 신경들 안쓰는 것 같아서 문이한테 이날 '야 저 낯뜨거움 옷차림은 머냐' 하고 물어봤더니, 자기도 종종 볼때마다 창피하다고. 장난삼아 '넌 저렇게 안입고 다닐꺼야? 히힛'했다가 또 아침부터 티격태격 하고는 한시간 가까이 침묵상태로 단답형으로만 대화를 했다. ㅡ_ㅡ; 얘들도 아니고 장난좀 친건데.. (얘랑은 하루이틀도 아니라 이젠 뭐 익숙함) 부자묘는 난징 시내에서 얼마 안떨어져있어서, 메인 스트리트에 호텔을 잡아두었다면, 지하철 타지 않.. 2015. 9. 20.
[China] 4. 대륙의 묘는 이렇구나... =_=a 중산릉과 명효릉.. 전날에 반나절 관광이 좀 아쉬웠기에 오늘도 반나절 관광을 하기로 했다. 오늘부터는 아리따운(?) 아가씨가 곁들이로 붙기로 함. 다니는 내내 서로 티각태각 장난도 아니였다. -_-; 난징 지하철은 이전에 말했듯이 구글맵을 참고하면 안되고 바이두 맵 어플을 따로 받아서 쓰면 된다. 한방에 해결. ==; 첨에 그것도 모르고 구글맵을 씀... (차국어플 애정이 하늘같은걸 잊어 먹고 열심히 쓰고있던 멍청이였음) 아침에 서둘러 나온편인데 의외로 사람이 많았다. 이시기가 중국의 노동절하고 겹쳐서 노는 곳들은 제다 사람들이 어마어마했음.덕분에 둘이 또 티각태각 함 ==; (왜 이런때에 와야한다느니 어쩐다느니 ...) 중산릉은 쑨원의 묘로 중화인민공화국의 창시.... (머라고 하는거지) 국민당의 지주..( -_-;;) .. 2015. 9. 20.
[China] 3. 양쩌우를 가다. - #2 다녀온지 5개월만에 하는 포스팅이다.게으름의 산물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정말 좀 많이 바쁘기도 했다. 각설하고.. 대명사는 양저우 시내 관광지에서 가장 먼곳이라 할수있다. 도보로 가자니 좀 가기 귀찮은 그러한 곳. 5세기 중엽에 지어진 이절은 지속적으로 불타고 뭐하고 하다보니, 이곳의 멋지구리한 9층 목탑은 실상 너무 깨끗하다.더군다나 바닥이나 칠 조차도 너무 깨끗한곳 많아, 인위적인 느낌을 심히 받아서 관광객으로 하여금 이질감을 느끼게 하다. (괜히 왔나? 싶은 기분도 들었다)그래도 양저우의 최고의 사찰이고 그 이름을 유지하고 확장하여 주위에서도 그 규모를 가늠케 할정도의 사찰일 만큼 안가보면 왠지 모를 서운한 감이 드는 곳이니, 양저우에 하루나 머물고 가는데 안 들려보고 갈수 없지 아니한가.. 정원에 .. 2015. 9. 19.
[China] 1. 중국 그 대륙 품으로.... 학수고대하던 대륙의 품으로 드디어 떠나게 되었다. 중국은 작년 10월 말경~11월 중순쯤 광저우로 업무 차 갈 예정이었으나, 국내촬영이 많아지는 바람에 캔슬. (덕분에 연락 안됨 ㅠ) 싸돌아댕겼으면서 대륙은 이제서야 가본다니 참으로 떨리는 심정이였다라고 써야할까? 기대가 됬다. 그럼에도 예전과 다른건 이젠 나갈때면 대부분 항상 누군가 마중나와 주거나, 통역이 붙거나 하니 배낭메고 다닐때가 멋모르고 다닐때가 좋았다는 생각.요즘의 나는 우선 다닐때 사전조사에 약속잡고, 타임테이블부터 짜는 나를 본다. 이번 일정은 무슨일이 생기든 중국쪽 스캐쥴은 조정하지 아니하고 무조건 가기로 맘먹었더니 기어이 출발할수 있었다. 간김에 난징에서 캐시 하나는 찾고 오자는 목표도 있었는데 그건 무산. 중국 전지역에 캐시가 커리 .. 2015.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