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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부2

[Japan] 미야자키현 - 다카치호 역시 아메오또코의 여행이란 외부활동위주의 날은 비가 내린다. 거기에 맞게 활동을 잘해주면 되겠지. =_= (온천이나 하고 싶다 라는 바램이 쏟구쳤다 이날은 몸도 몸이라.) 비가 오고 그치고를 반복하면서, 기온차가 생기면서 앞에 전경들이 멋지게 펼쳐지던데 짤막짤막하게 지나가다보니, 그거 찍자고 차세우고 뭐하고 하긴 좀 그렇더라. 흔히 우리가 티비나 사진에서 보는 다카치호는 그게 이곳의 모든 것이라는 점. 구글 위성으로 대충 훓어보긴 했는데, 설마 했더니 역시나 라는 ㄷ ㄷ ㄷ 그냥 데이트 코스중 한 곳 정도랄까. 산책하긴 참 좋은 곳이였다. 다카치호에는 내가 하는 취미인 지오캐싱도 있는데, 찾는 건 아니고 이곳의 생성기원을 서술하라는 정도. 화산활동으로 생긴 주상절리는 제주도에도 있는데, 반복되다보니 폴리.. 2016. 1. 17.
[Japan] 큐슈 - 유후인, 기타큐슈(모지코) 벳부에 계속 공부중인 녀석이 있어 언젠간 한번 놀러가겠다 한게, 도쿄에서 큐슈까지 내려가게 된 상황. 하여튼 둘이 메신저로 열심히 어디로 갈까 머리를 싸고 도모한터에 야쿠시마에 가기로 정하였다. 그놈이고 나고 하도 싸돌아다니는 타입에, 왠간한덴 다 가봤던터라 머리가 좀 아팠다. 전날 우다에서 출발하여 벳부에 도착하니 어느덧 12시가 다된 상황. 뭐 이것저것 하다보니 새볔2시나 되어서야 잔듯하다. 다음날 아소나, 구마모토를 가려던 생각을 했으나 야쿠시마 가기전에 너무 힘빼는거 같아서 가까운 유후인으로 유랑이나 할겸 출발. 벳부에서 출발하는 유후인 열차는 거진 없기때문에, 오이타까지 나가야한다. 내가 지내고 있던 벳부대학에서는 첫차를 타러 가는건 불가능하여, 2번째차를 타고 유후인으로 향했다. 구름한점 없는.. 2016.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