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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솽반나3

[중국] 시솽반나 / 멍르따푸스 - 대불사 멍르따부스 (대불사)입장료 : 120원전동차 : 100원시솽반나는 버스의 교통편이 좋지 않아 택시를 이용해야합니다.택시비는 미터기를 거의 켜지 않고 운행을 하는 편인데, 이곳까지는 대략 15-30원정도 부릅니다.띠띠따쳐를 이용하는걸 추천합니다. 시솽반나(징훙)는 윈난의 남단 도시로 동남아 국가들과 마주하며 메콩강이 흐르는 아주 매력적인 도시이다.그러하다 보니, 중국의 느낌은 온데간데 없고 동남아의 향기를 물씬 느끼게 해주는 혜택을 여행자에게 하여금 누리게 해준다.어차피 육로 여행자인 우리같은 사람들에게야 그다지 의미 없겠지만, 중국 국내 여행자들에게는 꽤 매력적인 곳이라고 한다.나름 외국인 입장에서도 중국내에 동남아의 문화와 정취가 전반적으로 느껴짐에 굉장히 매력적임은 분명하다고 본다.다만 이곳에 옴으로.. 2016. 9. 28.
[중국] 시솽반나에서 라오스 국경으로 넘어가는 여정. 시솽바나에서는 별다른 구경보다는 동네구경만 하였다.그래도 관광지를 안보고 가긴 좀 아쉽겠지.시솽바나에서 유명한곳은 반월,구월정도 있지만 대 불교신자(?)인 나는 국가4등급 풍경구인 대불사를 보러 갔다.이곳도 전동차가 운행중이라 왠간하면 타길 추천한다. 계단이 급경사고 너무 더운 동네 =_= (운동을 원한다면야!)중국인들이 원하는 밑바닥이 보이는 유리잔도.지만 별것 없음.이곳에서의 시솽반나의 전경이 모두 보인다.아마 공사가 끝나면 자태가 괜찮을듯 싶으나 언제나 끝나려나..중국은 워낙 느리다.쿤밍에서 길게 머물렀던 이유중 하나가 비자를 만들었던 것도 있었는데, 시솽반나에서 버마(미얀마)로 넘어가는데 금전적으로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관계로라오스로 동선을 바꾸게 되었다.하여 바로 루앙프라방으로 가려 했는데.. 2016. 9. 27.
[중국] 다리에서 리장으로! 소문난 밥상엔 먹을 것이 없다 하지만 옥룡설산만으로 끝! 새볔같이 일어나 다리고성을 뒤로 하며 다리역으로 향하였다.중국의 대부분역이 그러하듯 다리역 또한 새벽부터 붐빈다. 더욱이 시골역사다 보니 내 주린배를 채워줄 간식따위를 팔생각은 없는듯 하였다. 다행이듯 습관적으로 사놓은 빵과 음료과 아침에 꽤나 요기가 되었던 날이였다.이곳 다리에서 열차로 이동하는 주변도시는 최소한 2~3시간 걸리기 때문에 새볔에 출발하는 배고픈 자들에게 있어서는 힘들지 않나 싶다. 전세계 어디를 가도 이젠 스마트폰에 노예. 리장까지는 밖을 좀 쳐다보고 있더니 순식간에 도착하였다.배고픈자들은 힘들다 했더니 먹은게 후회되던 순간. 이곳 여행객들은 발들이 굉장히 바쁘다. 내리자마자 어마어마한 속도로 바쁘게들 출구로 달려 나가더라. 리장쟌 (여강역)이라고 떡하니 써있고 역시나 우리를 방갑게 맞.. 2016.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