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와카야마 현2

[Japan] 와카야마 현 - 고야산(곤고부지) 생각보다 고야산은 너무 정적이고 고요한 곳이라, 내가 여기 무엇 때문에 왔을까 하며 어떤 것을 보아야 하는가 고민 했던 것이 생각난다. 오히려 되집어 생각해 보면 복잡하게 무엇을 보러 다녀야하나 열심히 뒤적거렸던 것이 아이러니한 행동이였던 것 같다. 정적이고 고요한 이곳만의 분위기를 느끼려고 이곳에 온 것 아닌였던건가 싶은데 말이다. 뭐 그것보다 너무 추운게 첫번째 문제여서 머리속이 온전하지 않았지 싶기도 하다. (어느순간에 관광객은 전멸하고 눈보라) 실컷 걸어오면서 고야산의 중점인 삼거리까지 걸어오게 되었다. 그렇다는건 곤고부지에 다달았다는 것이지. 여기에 왔으면 인포메이션을 꼭 들리길 바란다. -_-;; 사이트 다시금 말하지만 안들리면 절대 후회다. 여행을 하면서 내가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있다. 인.. 2016. 1. 6.
[Japan] 와카야마현 - 구마노 혼쿠 타이샤 일본은 역사마다 이미지를 대표적으로 심어줄수 있는 그 무언가들로 구성해놓고 있는다. 그러다보니 누군가를 만날때도 동상이나, 설치물들이 되어있는 곳에 이름을 대어 만나다 보니 아무래도 이미지가 금방 외워지고 또 머리속에 각인된다. 그로인해 알게 모르게 외국인인 나도 그게 무엇인지 알아버리는 효과가 ==; 돌아보면 일본 관광들은 모든 것들이 작은(?)것을 조금씩 뿌려내어 성과를 도모하는 타입으로 볼수있다. 얘들 이런건 중국을 것을 가져왔나... 하튼 한번에 단편적으로 큰수익을 도모하다가 왕창 망하느니 장기적으로 크게 앞을 내다보는게 여러모로 이득이겠지. 이날은 와카야마현에 '태양의 길'에 있는 나치 폭포와 혼쿠 타이샤를 갈 예정이라 일찍 출발했어야 했는데, 늦어버림. 이아저씨도 늦었나 보다. (나처럼 지각하.. 2016.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