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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4

[중국] 텐진에서 충칭으로 텐진에서 들렸던 샤오미 매장.한류 영향인진 모르겠지만 과도하게들 친절했다. 겨우 멀티탭 하나 사려고 하는데 매장직원 4명이 우르르 몰려다녀서 당황했다. (중국 아들이 이렇게 일을 열심히 안하는데..) 텐진 구원화제(古文化街)라는 옛거리. 평일이나마나 중국은 어디가나 사람이 북적거린다. 한발자국 움직이는데 하늘로 고개가 절로 올라간다. 중간중간 보이는 느낌이 괜찮은 곳들이 있었다. 텐진은 시대별로 보이는 공간들이 있어서 2-3정도 머물면서 사진찍는 재미는 있을 듯 싶다. 템스강을 따라한 .. 보자마자 팡 터졌다. 몇장을 찍었는지 카메라에도 엄청 많던 이사진. 왠간해서 아무렇지 않는데 도시 분위기하고 너무 아이러니 하게 맞지 않으니 계속 찍었었나 보다. Yuan Family Residence Marco Po.. 2016. 10. 17.
[중국] 텐진 도착! - iphone log. 쓰촨성 서쪽은 일명 동티벳이라 불리는 티벳트 자치구 지역이다.외국인으로써는 유일하게 허가를 받지않고 티벳의 고유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이 이상 티벳트로 넘어갈 경우는 허가증이 필요한데 외국인은 현재 육로로는 아예 갈수도 없다.청두와 충칭에서 열차로만 갈수 있으며 또한 년 초에는 아예 티벳에 입국 거부 시기도 있으니 이것을 고려 해둬야 한다. 하여 동티벳은 외국인들에게 중국과 티벳의 정서를 모두 느낄수 있는매우 매력적인 곳임이 분명하다. 동티벳은 해발 4000미터지대이기때문에 여행을 하기위해서는 어느정도 준비를 하고 가는 것이 좋은데, 나름 나 자신을 준비된 여행자라고 자부하는데 불구하고 체력이 거지인지 이번 여행은 영 - _-; 엉망이였던 것 같다. 이러한 곳을 준비 없이 가게된 계기는 .. 2016. 10. 4.
[Japan] 후쿠오카 - 여행의 끝없는 시작. 동석이네 집을 나와 새볔일찍 후쿠오카로 향했다. 하카다는 내가 처음 일본에 발을 들여놨던 곳이다. 병을 떨치고자 했을때도 해외에 처음 다시 발을 넣은 곳도 여기라 구지 의미를 넣자면 넣을수 있는데, 당시에는 아마도 가까우니 스스로가 얼마나 나가고 싶었으면 여기까지 갔겠나 싶다. 서론은 접어두고 다른 건 잘 모르겠으나 내가 나이를 먹고 있음을 새삼 짐작 할 수 있었다. 1세대때 알던 사람들이 지금까지 이어졌다면 현재에는 일본에는 정말 많은 지인들이 이어졌겠지 하지만, 실제로는 지금도 그렇게 많은 지인들과 컨텍하고 지내는 것은 아니라는 점. 그것을 지병때문으로 인해 어느 순간 부터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거라고 하지만 실상은 개인주의와 나르시즘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 뿐이지 싶다. 신나게 쓸데없는 생각에 고착.. 2016. 1. 17.
[Japan] 가고시마시 - 가고시마로 ... 날씨가 전날 비오던 날씨는 어디가고 이리 맑을 수가. 역시 아메 오...(아 이 드립은 이제 그만 쳐도 될꺼 같다) 야쿠시마에는 두개의 시가 있지만 시가 시가 아닌. 약 2만명정도가 거주중라고 한다. 워낙 한적해서 마을내에 대부분의 슈퍼나 상점가는 6~8시에 업무를 끝내고, 제일 늦게까지하는 야쿠시마시 서쪽끝에 있는 슈퍼가 11시까지 한다. 인포메이션 센터. 인포메이션 센터인데 쓰레기통이 한곳도 없었다는 특이한 점. -_-; 카페가 참 인상적인 곳이였다. 카페 주인장은 매년 방문하던 것을 건강상의 문제로 작년부터 가지 못한것이 매우 아쉽다고 반복해서 말씀하셨다. 역사와 음악, 그리고 커피에 관심이 많던 이 어르신은 자신의 음식에도 굉장한 자부심이 있으셨다. '전 커피 안마시는 놈입니다.' 라는데 자신의 .. 2016.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