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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2

[베트남] 안녕 베트남~ 안을 만난건 가비형과 홍철이가 돌아오기 전날이다. 호치민에 들어왔다 했더니 자신도 호치민이라 하여, 간만에 보자 하였는데 이말 해놓고 일본친구들도 이날 보기로 했단다... 그래서 저녘에나 봅시다 하였다. 그런데 왠걸 동생까지 델고 나왔네. =_=; bitexco 주변은 확실히 베트남이지만 안으로 들어오면 베트남같지 않은 곳이다. 베트남 친구들을 보면 외국생활 하는 친구들이 유독 외모변화가 심한 것 같다. 이친구도 일본생활초기에 만났을때와 지금은 전혀 못알아볼 정도니깐 말이다. 하여튼 올해 결혼예정인걸로 알고있는데 행복하렴! 호치민 시청은 상당히 멋지다. 이 앞으로 시야가 확트여서 주말에는 사람도 많고 행사도 종종 열린다. 열대야가 심한편인데도 불구하고 2016년 당시 한국의 이상기온으로 귀국했을 당시 베.. 2017. 1. 26.
[베트남] 2달간 여정의 마지막 마이소 메콩강 중간의 빠진 기록은 추후의 아이폰 로그로 올리는 것으로.호치민에 홀로 돌아온 나는 친구와 만나기로 했으나 약속이 좀 지연되서 하루는 시장에서 장을 봐온뒤에방에 박혀 요리만 하루 종일 해먹었는데, 이것도 재미가 없어져 메콩강을 보러갈까 하고 버스터미널로 향하였다.은근히 3구역에서는 메콩강이 있는 마이소로 향하는 버스가 있는 터미널하고는 거리가 있기에투어팀에 조인하는게 현명했을 뻔했다.어쨌든 홀로 마이소에 도착하여 선착장까지 도착.혼자 도착하여 배를 타는 자도 없었기에, 이것도 흥정하여 타야 했다.이래나 저래나 결국은 싼게 아니라 더 내는게 되어버렸으니 바보같은 선택이 된셈 (흑흑)나중에 보니 나처럼 오신분이 더 있으셨다. 그래도 사진을 찍기는 이리 오는게 편하더라.비수기인지 대기조는 상당하였다.우리나라 6.. 2017.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