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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공항에서 국제거리로 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공항과 바로 이어진 유이레일(오키나와 도시 모노레일) 나하공항역에서 타는 것입니다. 국제거리 한쪽 끝에 있는 현청앞(겐초마에)역까지 290엔, 13분, 반대쪽 끝 마키시역까지 320엔, 16분입니다. 공항역에서 출발하는 첫차는 6:00, 막차는 23:30입니다.
이 글은 직접 타 본 후기가 아닙니다. 2026년 11월 5일에 유이레일 공식 홈페이지의 나하공항역 운임표, 승차권 안내, 공식 시간표(2026년 9월 6일 개정판)를 열어 숫자를 하나씩 옮겨 적었습니다. 유이레일은 2025년 2월 1일에 운임을 올렸는데, 아직 '현청앞 270엔'처럼 개정 전 값을 적은 글이 많습니다. 지금 공식 값은 현청앞 290엔, 1일권 1,000엔입니다.
한눈에 보기
| 현청앞(국제거리 한쪽 끝) | 290엔(150엔), 13분 |
|---|---|
| 미에바시(국제거리 가운데) | 320엔(160엔), 14분 |
| 마키시(국제거리 반대쪽 끝) | 320엔(160엔), 16분 |
| 오모로마치 | 320엔(160엔), 19분 |
| 슈리(슈리성 방면) | 360엔(180엔), 27분 |
| 1일권 / 2일권 | 1,000엔(500엔) 24시간 / 1,800엔(900엔) 48시간 |
| 첫차 / 막차 | 06:00 / 23:30(평일·주말 같음), 금요일 밤에만 24:00 마키시행 임시열차 |
국제거리는 어느 역에서 내릴까
국제거리는 현청앞역과 마키시역 사이를 잇는 길이고, 미에바시역이 그 중간쯤에 있습니다. 공항에서 현청앞까지는 290엔, 미에바시와 마키시는 320엔으로 30엔 차이입니다.
숙소가 현청앞 쪽에 있으면 현청앞, 마키시 쪽이면 마키시에서 내리는 편이 걷는 거리가 짧습니다. 큰 캐리어를 끌고 간다면 국제거리를 끝에서 끝까지 걷기보다 숙소에 가장 가까운 역을 먼저 정해 두세요. 갈 때 현청앞에서 내리고 돌아올 때 마키시에서 타면 거리를 한 번에 훑을 수 있습니다.

표는 네 가지 방법으로 낼 수 있다
역 발매기에서 사는 표는 종이 대신 QR코드가 찍힌 승차권이고, 개찰구의 QR 읽는 곳에 대고 지나갑니다. 일본에서 쓰던 교통계 IC카드도 그대로 됩니다. 공식 안내에 따르면 Suica는 물론 Kitaca·PASMO·ICOCA·SUGOCA 같은 상호이용 카드, 모바일 Suica까지 쓸 수 있고 역 발매기에서 충전도 됩니다. 다만 유이레일 역에서는 Suica를 새로 사거나 환불할 수 없습니다.
신용카드 터치 결제도 19개 역 모두에서 됩니다. Visa·Mastercard·JCB·American Express·Diners·Discover·은련의 터치 결제 표시가 있는 카드나, 그 카드를 넣은 휴대폰을 개찰구에 대면 됩니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 같은 카드(또는 같은 휴대폰)를 대야 하고, 한 장으로 여러 사람이 탈 수 없습니다. 터치 결제는 어린이 요금이 적용되지 않아 아이도 어른 요금이 나가니, 아이와 함께라면 발매기에서 어린이 표를 사는 편이 낫습니다. 6세 미만은 어른 1명당 2명까지 무료입니다.
오키나와 IC카드 OKICA로 타면 바로 옆 역까지 한 정거장은 200엔으로 깎아 줍니다. Suica 같은 다른 IC카드에는 이 할인이 없습니다.
1일권 1,000엔은 언제 이득인가
1일권은 날짜 기준이 아니라 발매기나 창구에서 표를 뽑은 때부터 24시간, 2일권은 48시간 쓸 수 있습니다. 오후 3시에 샀다면 다음 날 오후 3시 전까지 됩니다.
공항에서 현청앞까지 왕복만 하면 580엔이라 1일권이 손해입니다. 290엔 구간을 기준으로 세 번 타면 870엔이라 아직 낱장이 싸고, 네 번째(1,160엔)부터 1일권이 이득입니다. 가장 싼 250엔 구간만 탄다면 네 번이 딱 1,000엔입니다. 예를 들어 공항→현청앞(290엔), 현청앞→슈리성 다녀오기, 저녁에 다시 숙소 쪽으로 이동처럼 하루 동안 여러 번 오르내릴 계획이면 1일권을 생각해 볼 만합니다.
1일권·2일권을 보여 주면 할인되는 시설도 있습니다. 공식 할인 시설 안내 기준으로 슈리성은 어른 400엔이 320엔이 되고, 슈리역에서 걸어서 15분쯤 걸립니다. 미리 사 두고 싶다면 Trip.com의 유이레일 1일 패스 전자 티켓도 있습니다. 취소가 안 되는 상품이니 결제 전에 금액이 역에서 사는 1,000엔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 사용 방법을 꼭 읽어 보세요.
밤 비행기라면 23:30, 금요일은 24:00
공식 시간표로 보면 나하공항역 마지막 열차는 평일과 주말·공휴일 모두 23:30에 떠나 현청앞 23:42, 마키시 23:46에 닿습니다. 첫차는 6:00에 떠나 현청앞에 6:12쯤 도착합니다.
매주 금요일 밤에는 24:00에 나하공항을 떠나 마키시까지만 가는 심야 임시열차가 한 편 더 있습니다(현청앞 0:12). 유이레일은 이 열차를 당분간 계속 운행한다고 공지했고, 2026년 12월 31일(목)에는 운행하지만 2027년 1월 1일(금)에는 쉰다고 밝혔습니다. 금요일 늦은 비행기라면 이 한 편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낮에는 평일 기준 공항역에서 한 시간에 7~9편, 주말·공휴일은 6~8편쯤 떠나서 10분 안팎만 기다리면 됩니다.

숙소를 고를 때
렌터카 없이 다닐 계획이라면 유이레일 역에서 가까운 숙소가 편합니다. 국제거리 주변이면 현청앞·미에바시·마키시, 조금 조용한 곳을 원하면 오모로마치 쪽도 있습니다. Trip.com의 나하 숙소 목록에서 지도를 모노레일 선로 쪽으로 맞춰 보면 고르기 쉽습니다.
다른 공항의 시내 이동도 같은 방식으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후쿠오카공항 → 하카타역, 간사이공항 → 난바 글도 참고하세요.
떠나기 전에 다시 볼 것
- 나하공항 → 현청앞 290엔·13분, 마키시 320엔·16분
- 1일권 1,000엔(24시간), 2일권 1,800엔(48시간). 290엔 구간 기준 하루 4번 이상 탈 때 이득
- 터치 결제는 어린이도 어른 요금, 들어갈 때와 나올 때 같은 카드로
- 첫차 6:00, 막차 23:30, 금요일만 24:00 마키시행 임시열차
출처 (2026년 11월 5일 확인)
유이레일 공식: 나하공항역 운임표(운임·소요 시간·거리)
유이레일 공식: 승차권 종류·운임(1일권·2일권·OKICA 이웃 역 할인)
유이레일 공식: Suica 등 IC카드 이용 안내
유이레일 공식: 프리 승차권 할인 시설 안내
유이레일 공식: 나하공항역 시간표(2026년 9월 6일 개정)
유이레일 공식: 금요일 심야 임시열차 운행 안내
유이레일 보도자료(2024년 12월 10일): 2025년 2월 1일 운임 개정 신구 대조표
시간표와 요금은 바뀔 수 있으니 떠나기 전에 위 공식 페이지에서 여행 날짜로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사진은 모두 출처 표기 의무가 없는 무료 사진(Unsplash)이며 이 블로그 운영자가 찍은 사진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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