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e] MT. Dobong

MT.Dobong Entrance
A  cache by Hamagun       Hidden: 8/24/2009  
Size:  (Micro)      Difficulty:       Terrain:  (1 is easiest, 5 is hardest)

 

 

천축사 가는길에 도봉산의 모든 캐시의 위치를 변경, 그리고 새로 설치하였다.

신기하게도 평일인데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하고 있었다. 노인뿐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놀라만치 실로 아웃도어 용품은 한국이 제일 많이 팔리지 않나 싶다.

(정작 좋은넘들은 헐레벌레 일지도 모르지만, 확실히 잘팔리지 않나 싶다.)

 

더군다나  가끔 신기한게 나같이 헐레이 체력으로도 이런산 능선 한바퀴 쭈욱 도는데 하루면 충분한데,

지리산 완주할때나 쓸만큼의 가방을 완빵가득하게 챙겨 가지고 등반하시는 분들은 과연 무엇을 그리

챙겨서 올라가시는 궁금하다.

 

 

올라가는 길이라, 단순히 로그 하나 하고 가세요. 라는 개념으로 올려놓은 캐시니깐,

간단히 찾고 올라가게 해놨는데, 점핑이 은근히 있는 지역이고, 머글이 많다.

 

Mt.Dobong No way
A  cache by Hamagun       Hidden: 8/24/2009  
Size:  (Regular)      Difficulty:       Terrain:  (1 is easiest, 5 is hardest)

 

 

올라가다 보면 축대를 쌓아놨는데, 무너져있다. 등산로 같은 곳이 하나있지만, 역시

막아놔서 길이 이젠 더이상 없다. 점핑이 오히려 아래쪽 보다 없어서 쉽게 찾을수 있을수 있다.

 

 

어머니들께서 수능기도때문에 요즘 계속 기도하러 오신다.

덕분에 요즘은 생 목탁 소리를 계속 들어거 기분이 좋다.

90년대 초만 해도 천축사 하면 정말 시끌벅쩍 했는데, 큰 절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름있는 절임에도 산속의 암자가 되버린듯 해서, 약간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