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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agun Travel

[중국] 구이린 지앙토우젠(江头村古民居)


더이상 구이린 내에는 볼께 없어서, 뭐해야나 하던차, 여기나 가보랜다. 

머? 에이션트 빌리지?  ... - _- 내가 중국에 얼마 안다녀봤지만 그사이에 터득한거라면

너희들의 커머셜 월드는 과히 상상 초월이라는 점.


하다못해 이런정도면 감시 상상못할정도로 허접할꺼야... 했더니 ㅋㅋㅋ 한다. 

그냥 버스타고 산책이나 할겸 갔다 오랜다.



해서 정말 버스타고 우왕좌왕 하면서 다녀오게 됬다. -_-; (버스타는 거 엄청 헤맴)



대부분의  시외 버스들은 시간당 한대씩 밖에 운행을 안하기 때문에, 놓치게 되면 빵차를 타야한다.

더군다나 더 외곽으로 가는경우는 무조건 빵차다. 





아니다 다를까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노 관광지의 느낌이다. 뭐 느낌은 나쁘...지는 아니하다.

라 했는데 좋지도 아니하구만... 썰릴것 같다.



다 접어두고 안내판이라고는 롱쉐로 가는 표지만 있을뿐, 그 들었던 에이션트 빌리지는 표기도 안되어있다.

분명 이근방이라며 야매버스 아저씨께서 알려줬는데 말이다. 하여 기사아저씨 왈대로 쭈욱 직진해봤다.



도착해보니 오래된 마을은 커녕, 그냥 동네주민들이 협업하여 커머셜랜드를 꾸미는 중.

아마 옛 유적지가 몇개 남아있는 듯 한데 그걸 기본토대로 삼아서 관광지로 열심히 꾸리려고 하는가 보다.

뿌시고 만들고 하곤 있으나, 못해도 조성하는데는 3내지 5년은 거릴듯 하다.



구글에 검색하니 여기서 자전거 여행자들이 찍은사진들은 좀 검색되더라. 



열심히 공사중이신데, 꽤 많은 공간이 새로 조성중이라 딱히 내부를 구경하고 자시고는 없다. 

재밌었던건 마을회관이라고 할만한 실내 체육관에서는 담배연기 자욱하게 할마님들께서 단체로 마작을 하고 계셨던것. 

무서울정도로 사나운 눈으로 날 쳐다보셔서 차마 사진을 못찍은게 돌아와서 보니 내심 아쉬워진다.



구이린하면, 바로 불룩불룩 한 산등성이.



이곳은 첨에는 작은 암자인가 했는데 절은 절인 것 같았다.

다만 스님이 흔히 보이는 우리가 아는 그 스님의 행색이 아니였다.

명패는 금산원이라고 써있어서 일본처럼 장례식장 같은 곳인가 했더니 

오는 사람들의 분위기들로 하여금 헷갈리게 만들던게 기억에 남는다.

동네가 꽤나 시골길로 외졌는데 불구하고 외제차들을 끌고 짧은시간에 많이들 오갔다는 점도 있었다. 

또한 할머니가 무언가 팔러 꾸준히 오가시는걸 보면 여기도 뭔가 유명한 장소인것 만은 분명 할텐데.. (중국의 파워포인트!!)

이럴때일수록 중국어가 안되는게 원통하다. 흑. 







전경은 참 맘에 들던 곳.



첨에는 그리 짖더니 간다 했을때에는 이리 와서 아쉬워한다. 

역시 나는 동물의 왕 '하마' (-_-;;;)



구이린으로 돌아오는길에, 낙..낙타?  먼가 하고 한참 봤다.

것도 엄청 건장한. 호스텔 얘들한테 보여주니깐 걔들도 신기해서 머지머지 이럼.



뒷골목에 음식점이 많은데, 너무  배고픈 나머지 이날 알량한 손짓에 넘어가서 관광객 요금을 지불하고 밥을 먹게 됬다.

 어차피 로컬음식은 뻔한데 (흑)



정말  어르신들이 많다. 



어느나라나 노인의 국가가 되가고 있다. (단순한 머리)



마지막은 옥수수고기볶음나무통밥 (길다) 으로 마무리 -_- 이게 우리나라돈으로 1300원.

근데 내가 옥수수를 먹는건지, 고추를 먹는건지 뭘 씹는건지 잘 모르겠더라.


구이린에서 먹었던 밥중에서 이게 제일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