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ymarking은 지오캐싱에서 일명 고스트 캐시(Ghost Cache or Visit Cache)라는 방식의 온라인상에만 존재하는 위치정보를 찾아가는 게임방식입니다.
일명 현재의 위치기반 SNS 게임인 포스퀘어,고알라,Loopt,등의 게임과 유사하죠. (거의 시초라면 시초라고 할수있습니다.)
고스트 캐시는 지오캐싱에서 캐시가 실제 존재하지 않으나, 많은 유저들을 관광목적이나 지역유입을 위하여 제작하였으나 악용등의 폐해로 인해
2006년 중반 이후로 groundspeak에서 더이상 인증을 해주지 않았으며 이제는 캐시리스트에서
볼수 없는 Old cache가 되었습니다.
(Ghost Cache 아이콘은 구글에서 보면 한눈에 딱 알아볼수 있습니다.)
많은 오너들이나 캐셔들이 고스트 캐시를 좋아했던 이유중 하나 캐시를 직접 숨기지 않아도 됬고, 제작할 필요가 없었으며,
관리할 필요성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이런 저런 문제점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쁜점도 있지만서도 좋은 점도 많았던 이 가상 캐시를
Groundspeak에서는 따로 사이트를 만들어 하나의 독창적인 Travel Site를 만듭니다.
그것이 바로 Waymarking 입니다. 이것은 게임이라고 볼수도 있고, 또하나의 개인 여행 블로그 사이트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것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는 페이스북이나 플리커 같은 형태지만 지도와 KML등을 놓고 공유하는 형태죠.
Waymarking은 개개인이 자신이 GPS로 그 지역에 유명한 건물, 장소 등을 말그대로 사진등을 찍고,
설명을 덧붙인 후, Location 좌표를 적어서 Waymarking 사이트에 올립니다.
그러면 Geocaching과 같이 이곳에서는 WM코드가 발급됩니다.
우선 Waymarking 이 사이트를 보면 뭔가 익숙하지 않은 인터페이스와 메뉴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것들은 생각외로 간단합니다.
국내에는 지오캐싱 인구는 최근에 조금씩 늘어가는 추세이지만서도 이제야 늘어가는 단계라, 여전히 미세한 숫자입니다.
더더욱이 이제 외국에서도 나아가는 단계인 Waymarking은 한국에서 '응? 뭐임? '하는 것이 당연하겠죠.
또한 지오캐싱의 숫자는 국내에 3000개가 훨씬 넘었지만, 이 웨이마킹은 이제 막 시작한 단계라
그 숫자는 전세계적으로 아직 14만개에 밖에 미치지 못합니다.
어쨌건 지오캐싱관련 이쪽의 모든 분야의 것들은 시작된 년도에 비하면 현재의 발전 속도는 굉장하다고 볼수있습니다.
무엇보다 스마트폰의 당연시되는 GPS 의무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지식화된 점이라던가 정보의 공유속도가 굉장히
빨라졌다는 점에서 말이죠. (또한 업데이트 속도도 이전보다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GPS를 가진 사람이라면, 세상의 여러 방식의 게임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Groundspeak는
한번 가입하면, 같은 사이트의 기타 사이트들은 모두 아이드들이 통용되기에, 중복가입해야하는
불편함(귀찮음)도 없으면, 또한 Groundspeak Forum을 통해 여러 사람들과 많은 의사소통을 통하여
커뮤니케이션을 나눌수 있다는 점이 장점 입니다.
이 Waymarking 서비스는
현재의 간편한 위치기반형 SNS들에 밀리기시작해서
시대적 배경이 좀 많이 아쉬운 서비스입니다. (빨라도 안됬을꺼고, 늦었어도 안됬을꺼고, 참 애매합니다. :_( )
'Geocaching > FAQ'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오볼 이벤트 설명문 [2/2 TXT에서 그림형태로 변경] (1) | 2009.01.30 |
---|---|
지오캐싱 오류난 캐시좌표 변경하기. (0) | 2008.12.26 |
groundspeak 프로필에 상세한 Cache status 표시하는 방법. :) (2) | 2008.10.30 |
지오캐싱 관련 블로거들. (0) | 2008.09.05 |
공식 korea stash note (0) | 2008.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