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서웠다 내가 옆에서 보는데. 우글우글. 지나가던 아줌마가 무서워서 멀찌감치 떨어져서 후다닥 달려가더라.
다니다 보니 미친 정글짐옆에도 역시나 캐시는 존재했음.
너무 신나게 놀던터라 이날 모임사진이 진짜 한장도 없다. -_-;;
카즈상도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 (이름 하나하나 대기도 민망할정도로 그냥 이날 뵌분들 거의다 아는 분들이고 새로뵌분들도
나를 안다고 해서 민망했다 ㄷㄷㄷㄷ) 덕분에 이번에 갔을때 신년회 이벤트 동시진행건도 됬고,
앞으로 할려고 하는것도 잘 진행될듯 싶성 하다~
새볔까지 너무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늦게 들어왔었는데 불구하고 일찍 일어난건 오마이갓 이 좋은 풍경을 보라고 그런거니?~
그래봐야 쪽방임. (쉣)
먹다 뱉을뻔했다. 후레이크 먹고 주스 좀 먹고 말았음. (....입이 고급인것냥 말함)
이러고 음식탓하면서 선샤인을 빠져 역으로 가는데 얼퀴 내 아이폰. Omy shit! 하면서 다시 달려갔다.
에이 이것도 올라가라나보다 하고 선샤인 60으로 올라가서 경치 구경이나 했지.
하아~ 안올라왔음 후회할뻔했네. 후지산 좋네~ 언제나 올라갈꼬. 2012 이후? (머래) 이러고 있었다.
선샤인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이쪽 저쪽에 커플상품이 즐비해있더라. 하트 뿅뿅 난리도 아니더라능.
더군다나 ... 심지어 남자 커플까지 발견. (남의 대화 엿듣는게 취미는 아님)
졸라 우뚝 서있는 후지산. 후지산은 진짜 바로 밑에서 보면 감동이 쏴악 몰려오는데 사정사정 하다보니깐 여지껏 올라가보지도 못하고.
작년에 이벤트 맞춰서 갔어야하는걸 시기 놓쳐서 못간게 현재까지 후회로 남고 있다. -.ㅠ
도쿄타워 이제 개나 줘라 하는 스카이츠리. 현존 최고 높이지만 올라가기 무섭게 다른나라에 물려주게 되었심.
NHK에서 전파수신장애를 해소하기 위해 600억엔을 투자에서 만든넘 답게 진짜 올라가는 족족 멘션옥상에서 바라보면서
석양질때마다 보았는데 이리 완공된녀석을 보니 감동쓰나미다.
1년동안 이 스페리안스테어에서 하는 프리마켓 한번도 오지 않았는데,
어찌 아다리가 이리 잘맞던지 내려오니깐 이걸 하고 있더라. 물론 살건 이시간에 전혀 없음.
1시이후에나 떨이제품 있을까 말까하다. 얘들이 돈맛을 알아서 말야- _- 걍 안깍아줘.
아사쿠사에는 야키만주 사먹으러 왔다. ... 오직 그거 하나. -_-;;;;; (미친거임)
인간적으로 사람 정말 개많다. 여긴 한번도 설렁설렁 걸어다녀본 기억이 없어.... 싫은데도 오게 되는 이곳은 먹거리 장터임.
아 맛있다. -_____________-a
너무 크다 이놈은.. -_-;;; 한장에 넣을수 있어요 하는 할아버지께서 거울을 아래에 넣긴 했는데 외곡이 너무 심했다.
스카이 츠리 주변은 진짜 완공전에는 아무것도 없는 그냥 거주지역이였는데, 앞으로는 어떻게 변화가 될지 좀 궁금하다.
더군다나 하도 방송에서 구루메구루메~ 명소가 어쩌구 (하나도 아니면서 방송에서 조장) ....
탑에 올라갈수있게되는 내후년이 되고나면 알수있겠지 변화된 모습~
하도 배가 고파 먹은 치라시. 한국에서 먹는 것하곤 틀리다.
방사능 덥밥.(농담이라도 이소리 했다가는 별별소리 다 들음)
후리카케 따위는 뿌리진 않는다~ 그것만으로 매력덩어리.
270엔 맥주집은 널리고 널렸지만 마감시간때 가면 음료수고 뭐고 농도가 흐려서 먹는 의미가 사라진다.
한마디로 쉣임. 질이 떨어짐. 이런대는 빨리 털고 빨리 빠져야함. (hit and run!)
후지산의 노을을 봤어야는데 끝내줬다 이날 ㅋㅋ
국제전시장 모습. 이리 멋있었나. (-_- 다시 생각해보는중)
위에 UFO 한대 착륙하면 딱 안성맞춤일듯하다.
비너스 포트는 카지노있던 장소도 어디론가 사라지고 지금 람보르기 따위 가져다놓고 전시중이였다.
관심없었지만 남들 다 찍고 한정판이고 유명하다길레 나도 가서 몇컷 찍었음.
몇개월 사이에 바뀐매장들이 좀 됨. 돈버는건 역시나 기업과 인테리어 업자들 뿐.
1층에 있던 매장들이 싹다 밀리고 아예 펫샵으로 바꼈다 거대 펫샵.
끝내주더라. 침 질질 흘리면서 다녔다.
졸라 귀여웠음 이놈.
오에도 온천.
온천이라지만 말만 온천이지 걍 거대 찜질방 (한국 찜질방모습에 찜방을 없애고 온천을 집어넣은것 뿐)
허나 쉴곳도 없고 괜찮다고 하길레 가봤더니 나에겐 영 아니올시다였다. 다신 안가.
하네타 4층. 하도 광고 때리던 장소라 한컷 남겨놨다 이번에는
도깨비 티켓이 한국 뿐이라 이시간에 한국인들만 이리 많았다. (허이쿠야... -_-;)
No comment 였음.
중간에 이분저분 꽤 많이 가셨지만 단체 사진. (나도 끝무렵에 자리를 먼저 빠져서 저기 없음.)
모두 반갑게 맞이해줘서 고마워요! 또만나요 :)
아시아가 하나되고 모두가 하나되어 오메가 이멘트를 만들때까지~ ㅋㅋ
열심히 움직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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