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낭과 하노이를 거쳐 난닝으로.. 태국 일정을 마치고 가비형(지인)있는 곳 베트남 다낭으로 넘어갔다. 중국 난닝에 있는 동안 베트남은 꽤 자주 갔지만, 북쪽만 종종 갔지 중부까지 갈일은 거의 없었던 듯 싶다.그래서 생각했던 것보다 깊이 못가봤던게 많이 아쉽다. 1년 이란 시간이 길다고 거주기간동안은 생각했는데 중국에 머물면서 내가 원하는 만큼 돌아다니지 않았던건그래도 인간의 회귀본능만큼은 내가 버리지 않았구나 였다는 점.생각보다 집은 좋았했었던 편.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그냥 집은 그냥 버리는셈 치고 많이 다녔었야 했는데... 하며 드는 생각은 나는 얼만큼 더 다녀야 직성이 풀리는거냐는 인간의 참으로 간사한 마음이다.다낭에 도착했더니 가이드가 된 형은 너무 바쁜 나머지 다음날이나 볼수 있다 해서,호이안에 미리 구해놓은 숙소로 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