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1 [중국] 구이린 마지막 날.... 푸보산으로 끝! 아침부터 아이들이 바쁘다. 이날은 금요일이라 bbq 파티를 하는 날이란다. 매주 한다 하니 일을 벌린다 벌려. 케릭터 있던 친구. 푸보산에 잠시 다녀왔다. 멀리 트랙킹을 갈까 했는데, 아침부터 비가 많이 오던 날이라, 긴가 민가 하더라. 더군다나 굉장히 추워서 귀찮아졌었다.옛날에는 추운걸 좋아했던 반면, 군대에서 지병이 생긴 이후 추운거라면 정말 이골이 날정도로 싫어한다. 하여 이날은 그나마 날이 좀 안정될때까지 기다리다가 외출을 하였다. 푸보산은 옆 데챠이산 하고 연계되어 입장료가 살짝 감면되는 효과를 보긴 하나, 사실 어느 한곳을 간다면 구지 또 올라갈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다. 그래도 여행자라면, 그 궁금증을 해소하지 않으면 가슴속에 앙금을 참기 힘들지 아니한가. 가야지 뷰로는 푸보산의 구이린 전경.. 2016.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