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타우1 [홍콩] 정신없이 홍콩섬과 침사츄이를 싸돌아다니다. 홍콩온지 삼일만에 란타우에서 K.O 패 당한 나는 더이상 움직일수 없다고 했다. 그래도 어쩌겠나 여행을 시작했으면 닭이든 꿩이든 잡수셔야지. 내가 머물던 숙소는 호스텔이긴 하나 모텔형 숙박업소로 2인 실로 매일 침실을 갈아주는 곳이였다.뭐 그건 됬고 너무 잠자리가 불편했다는 것이 제일 중요함. 그래도 좋았던건 홍콩섬에서 탈출할수 있는 선착장까지 불과 2분 거리였다는 점. 동네 이름이 발음 참 어렵다. 배삯이 싸다 보니 자주 이용했고, 의외로 운항 시간이 잦은 편이라 자주 이용하게 됬던 페리.해가 지면 금방 운항을 안하기 때문에 이건 유의해야할 점이다.홍콩의 밤은 기니말이다. 시설은 많이 낙후되어있다. 넘어가면 금방에 있었던 특이한 분수대. 선박을 개조해 쇼핑센터로 만든 곳도 있었다. 신기해서 들어갔지만 .. 2016. 7.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