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1 [중국] 구이린 시내 in... 밀면 먹으러 =_= 어느순간 호스텔 모든 얘들하고 친해져있었다. 어느날 내가 망고 망고 하고 있었더니 망고 한국에서 비싸냐며 물어오길레 그렇다고 하니,얘들이 장사는 안하려는지 되려 나에게 여기 한국돈 2000원이면 겁나 많이 먹을수 있다 하면서 주방 아줌마나가니 사다달라고 하면 된다고.첨엔 싫다 하였으나 말뿐이지 그걸 마다할 사람이 어디있나. 그런데 그 따지에가 10원으로도 충분하다면서 사온양. -_- 난닝 마지막날까지 먹었던 망고는 지겨워서 이 뒤로 망고가 아닌 수박으로 대체. 매일 아침 망고로 시작되는 과일주스를 먹으니 얘들이 이날 아침은 아예 망고를 들고 장난친다. 이날은 기주가 먼저 다른 곳으로 가는날이라 아침밥 사주러 일찍 내려옴. 그리고 녀석이 하도 이지역에 유명한 밀면을 못먹은게 후회된다길레 그걸 먹으러 돌아다.. 2016.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