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1 [Japan] 本土寺(혼도지) 감기 걸린상태에서 일본에 갔더니 몇일 고생좀 했다. 주변에 있다는 온천에 거의 살다싶이 하고 (말이 온천이지 그냥 비싼 욕탕파크) 갈때마다 먹었던 커피우유가 약이 됬는지 땀좀 흠뻑 쏟았더니 말끔하게 완쾌. 하하... 아침에 일어났는데 너무 쾌청한 날씨에 할짓없이 있기엔 뭔가 무료해서 조반센타고 어디까지 갈수있나 그냥 올라가봤다. (이것도 딱히...--;) 마도구치 가서 물어보면 끝날일을 꼭 이렇게 할 이유는 무엇일까 하지만 그냥 방사선먹고 싶어서겠지. 정작가보니 미토까지 밖에 못가고 나머지는 버스로 이동하랜다. 5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일본은 복구 의사가 전혀 없는거 같다. 망한 후쿠시마. (일본을 자주 왔었지만 얘들은 진짜 답이 없다.) 이렇게 또 한페이지를 잡설로 시작하려고 하는데, 어찌되었든 이날에 .. 2015.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