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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agun Travel

[Japan] 와카야마 현 - 고야산(오쿠노인)

 


간만에 맑은 하늘을 보면서 아침을 맞이 했다. 상쾌한 아침~

와카야마에서 고야산을 가기위해서는 사쿠라이센을 타고 약 2시간 가량을 이동해야한다.


 

와카야마에서 고야산을 갈경우 2번을 갈아타게 되는데 

하시모토역에서 난카이 고야선을 갈아탄 뒤에는 단일 노선이기 때문에 걱정 안해도 된다.

역장이 친히 고야산 일일패스를 구매할꺼냐 물어보니 당연히 관광객이라면 구매를 해야지 아니할까?


외국에서 오는 관광객들은 대부분 난카이 고야 특급 열차라 하는 고쿠라쿠바시역까지 직통으로 달리는 열차를 이용하기에

하시모토에 정차하여 티켓을 구매하고 등등의 번거로운 절차를 거칠일은 없을꺼다.

보통 고야 오시는 분은 헤리티지 패스를 이용하니 뭐.. (나처럼 번거롭게 오시려나 한다 ㅠㅠ)



고야산역까지는 트램을 타고 이동한다.

경사가 여지껏 타던것과는 다르게 굉장히 가파르다고 느끼기 무섭게 방송에서 가파른 언덕길을 오르니 조심하라 하며, 그것이 자랑이라고 떠든다.



고야산에 와서 바로 먼저 간곳은 오쿠노인이다. 

일본의 불교문화는 한국의 종파분배하고는 틀리나 어찌되었든 

장례문화에 있어 특수성이 있었던 터라 어디가나 절 + 묘지 딸려있기 마련이였다.

그러다 보니 이곳 고야산의 오쿠노인은 불교의 성지인 만큼 거대한 공동묘지 역사의 터가 되는 셈 -_-;;; 


생성된 시기가 시기인 만큼 전국시대 다이묘들이 절반이상 이곳에 와있다라고 한다. 

여기 다니다보면 무수히 많은 비석이 서있는데 묘석만 20만개에 달한다 한다.



누가 날씨가 맑았다 하였는가. 흐리더니 눈이 오더라. -_- 하하하하.



유키 히데야스의 묘로, 에치젠 (후쿠이 번)의 초대 번주의 묘다. 

인기가 좋은 인물인가 =_=; 참고로 고야산은 설명이 매우 많이 필요한 동네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도착하면 바로 주차장쪽에 있는 인포메이션 센터에 필히 들려서 통역 안내기를 받기를 바란다. 

그냥 단순히 이름만 나열된 곳들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지도를 봐가면서 

설명을 들으면 관람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당시에 인포메이션 센터 휴무 일 -_-;) 




지장보살들의 의미는 어디가나 비슷하다.

다만 일본의 부처나 관음상이나 아수라나 뭐나 전부 뭐랄까 표정에서 온화함을 눈씻고 찾을 수 없어 =_=



우리 애기 보살님들 추울까봐 인자하게 옷도 입혀주심들.



홍법대사가 창건이래 이 법당에서는 천년가까이 타고 있는 등도 있다는데,

믿거나 말거나다. 일전에는 앞이였던걸 이젠 본당 앞으로 옮겼다고. 

정말 찍고 싶었던건 본당 넘어 초가 타고있던 공간인데, 나름 나도 미신을 믿는 샤머니즘 성애자라 -_-;

차마 찍을수 없었음.



일부는 여자일지도 모른다고들 하는 우에스기의 다이묘.  


다른 곳들하고 틀리게 느낌좀 난다. 


이외 무슨 파나소닉, 산요, 니콘, 캐논, 도요타, 도코모 등등 우리가 흔히 아는 일본 기업들도 엄청나게 많은데

재밌는건 이곳에 묘를 세우면 좋은 기운을 받아 가문이나 기업이 대대손손 백년 해로를 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터지는 회사가 몇개 됬음)



참고로 


하시모토역에서 고쿠라쿠바시역까지 26-28인치 들어가는 락커가 전혀 없습니다.

고야산역에 4개 가량 배치 되어있음.

락커들고 이동하시는분들은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 (고생고생 개고생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