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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agun Travel

[Japan] 와카야마 현 - 고야산 (단조가란)


곤고부지에 나왔더니 어물쩡 그치던 눈이  멈추고 개이고 있었다. 

뭐 이제 그만 오려나? (설마 -_-)



절하면 사천왕님께서는 어디가나 빠지지 않는 단골 신사시다.



단조가란은 고야산에 빠지지 않는 관람 코스다. 필시 불교인들이라면 내부를 관람하기 바란다. 

더군다나 입장료도 200엔(정확히 160엔)인데 따로 입장료 받는것이 아니라 이게 시주통으로 있고,

관리자가 그닥 쳐다보지도 않으시고 청소만 묵묵히 하신다. 


한 외국인이 동전없고 관리자도 없으니깐 볼껀 다 보면서 어찌해야지 하고 머뭇거리길레 

동전 얼마 모자르냐고 하고 주니. 해맑은 미소로 땡스떙스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0원가지고 당혹스러운 표정이라니 좀 귀여우신 형님이셨다.



저 보이는 빨간색 네모토 대탑은 이곳에 가장 심볼이 되는 곳이다. 

금궁이나 이곳이나 보기에 다르나 하나 선택한다면 그래도 심볼에 있는 것을 선택하겠다. 





날씨가 ... 날씨가.. -_- 심상치 않았다.

눈이 조금씩 다시 내리더라.


이곳 단조가란에는 인포로 적혀있지는 않지만 라디오로는 안내가 되는 사적들이 많으니 필히 

관심이 있으면 꼭 빠짐없이 챙겨들어보면 역사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될것이다.

(적을 알아야 우리가 이긴다! 멍멍)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뛰는구나. 감바레! 하고 응원을 해본다.


한 15여분을 걸어 고야산 가장 외부에 있는 출입문인 고야산다이몬을 가본다. 

이곳에서는 날씨가 좋으면 와카야마 시까지 보인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멍멍이 소리고 앞에 산세가 있어서 보일일은 없을꺼 같다.




눈이 살짜콤 내리더니 다시 날씨가 개인다.



고야산에는 수많은 사찰이 있으나 그중 절반가량은 사찰을 숙소겸 템플스테이로 활용하고 있다.

사찰인줄 알고 들어가서 구경하고 있는데 예약하셨소? 라고 물어오길레 당황하고 몇번이나 나왔다. 




이곳은 후쿠오카 인근에에 있는 난조인의 본사인 南院이란 절이 있다.

메이지시대 들어와 불교 탄압를 탄압하면서 많은 사찰들이 폐쇄되었는데, 이곳 역시 그러한 곳이다.

다만 이곳은 본당역시 유지되고 있는 곳중 한 곳. 후쿠오카 난조인은 거대 와불이 있기로 유명하다.



보고 나오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눈보라가....



버스타고 오니 어느세 멈춰있었다. 

그리고 열차를 타려했더니 기다려달라한다. 이유인 즉슨 자살사고로 기다려야 한다는 이유. 

도비다시 (몸던지는 행위)는 어디가나 있구나. --;



2층에 없던 사람들이 몰려와서 앉아있더라. 



덕분이라 하긴 좀 이상하고 슬프고 웃긴 이야기지만 ... 

(말이 점점 미궁으로 빠져들어가네 )

덕분에 사람들이 오히려 여유가 생긴듯 하다.



안녕 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