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크리스마스 파티가 끝난뒤 나는 집에 빨래를 해놓았는데도 불구하고 정신머리 없이,
발걸음을 北池袋(북이케부쿠로)로 향하였다.
그리하여 다시 오츠카 방면으로.
Imperial guardian monkeys
A cache by rimuse | Hidden : 07/14/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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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앞에 전차가 휙 지나가는 거 보고 첨엔 오! 전차도 있어 라는 멍청한 생각을 해버렸는데
'어.... 집에 갔다 와도 됬었잖아...' 라는 급 후회가 밀려오는 것은 무엇인가.
어찌되었던 매번 고양이 뿐이던 사원만 보았는데 원숭이라니 것도 굉장히 귀엽다.
고뇌하는 원숭이들 ... 캐시위치는 말 안해도 될정도로 간단 명료하다.
괜히 아래쪽 원숭이들처럼 말못하고 고뇌하는 위치에 있을꺼라고 생각했다가 시간만 축냈었다. -_-;
멍떄리는 빨간왕토 대왕 원숭이가 올았어.
rimuse상은 몇번 만났지만, 캐시스타일도 거의 다 비슷하고, 컨테이너도 거의 같고 하기 때문에
몇번 찾다 보면 금세 스타일을 알수 있어서 몇번 찾다보면 그뒤는 찾기 쉽다.
우선 지저분한게 싫다. 마그네틱 선호. 그러기에 스틸 컨테이너를 LUV
Shinsengumi Samurai Memorial
A cache by strikeeagl | Hidden : 11/05/2006 | |
Size: (Micro) | Difficulty: | Terrain: |
일전에 집앞에 자전거를 타고 나타나셨다가, 쏜살같이 사라지신 스트라이크이글상.(이하 이글)
이글상의 캐시는... -_- 이번이 처음이라 댁이 북구쪽에 있다 보니 캐시가 이근방에 많은데 불구하고, 이타바시나 모미지, 오지쪽 근방으로 온건
처음이다 보니 캐시도 처음인데, 완전 생소해서 오마이갓 ....
더군다나 난 GPS소유자도 아니고, IPHONE온니로 찾다 보니 위성 지도에 좌표 찍힌걸로만 보고, 힌트와 사진으로만 보통 찾으러 간다. -_-;
현재로썬 그리 캐싱하는중.
이 캐시는 쉬운편이라 한국에서 가장 많이 쓰는 나무에 쑤셔넣기 방식.
이타바시는 일전에 한번 오긴 온적 있는데, 서쪽에서 나왔던 터라 이캐시를 건들기회가 .. ㅠ^ㅠ; (그때는 시간이 없었음)
이타바시에서 다음 캐시를 가는데 헐~ 대략 5미터는 되보이는 불상이.
일본에 제일큰 석상이 110미터짜리 불상이라고 한다. 그래서 기회가 되면 한번 가보려고 -_-;; (누가 보면 불상만 구경하러 다니는줄 알겠다.)
포스트잇 캐시도 실패. 이글상 캐시 어렵다 ㅠㅠ 감각만으로는 무리인가라는 생각이...
여기 캐시도 실패인데, 무슨 개천(이라고 하긴 좀 ...아니지만)에 해변을 만들어나서 한참 있다가 갔다. 갈매기가 있더라는.
Central Park #01
A cache by strikeeagl | Hidden : 09/18/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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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나 실패하고 나서 드디어 찾은 캐시!
이 北区中央公園(북구츄오공원)에는 사쿠라가 220그루에, 1930년에 세워진 건물이 지금은 문화센터로 자리잡고 있다.
더군다나 축구장이라던가, 테니스장, 비롯하여 있어서 그래서 그런가먼 운동하는 얘들이 디립다 있는건지.
Nanushi no Taki Kouen (Nanushi Falls Park), Oji
A cache by miyoshi1970 | Hidden : 09/14/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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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오구 도서관은 참 매력적으로 생겼다. 허나 여기 캐시도 찾지 뫃아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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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쉬 공원에 갔는데, 오마이갓, 지도가... 지도가... 나무에 가려서 보이지 않고... 나무때문에 에어리어가 1km반경으로 잡혀서,
내 위치가 다시 저기~ 도서관쪽에 찍혀있는거다. 눈물이 먼저 내앞을 가리고..
그나마 캐시가 돌에 가려져 있다는 힌트에, 제일 큰 도움이, 지형도에 공원 도보로 까지도 표기되서 그거 보고 찾을수 있었다.
그나저나 아직도 단풍이 살짝있는데, 가을에 정녕 왔음 정말 이뻤을 공원 갔다. 내년에 다시 와봐야지.
이쪽 오지라는 동네는 이런 저런 이야기가 담긴 공원들이 많다. 사원들도 마찬가지고. 일본 역사탐방 (-_-;;;;;)에 도움이 될수도 있다.
나가고 있는와중에 이미 문닫을 준비중인지라, 입구에 자갈을 정리중인데,
가 많은 자갈을 일일이 평평하게 정리중인거 보고, 정말 돈지랄들 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면서도,
어떤면으로 대단하네라는 생각도 들고. (하나하나.) 물론 지금의 일본은 옛같지 않지만.
Fox Fire Legend Shrine (Oji Inari Jin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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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쓰레기 버린줄 알았던 캐시다.
정말 그냥 여우 석상 뒤에 그냥 유리병 하나가 덩그런히 박혀 있었는데, 그게 캐시라니 황당 그자체였음.
이곳 앞은 유치원인데, 입구는 철문으로 굳게 닫아버렸다. 아예 유치원이라 봉쇄해버렸다. 아마 미연에 위험을 방지하려는듯 하다.
유치원 얘들도 사원을 통해 엄마와 함께 하교를 하는 분위기였고.
사원 사진 찍는데 한엄마가 살짝 쳐다보길레 머셔라고 쳐다보니 걍 가던데.
요즘 세상 험하니깐 이해해야지 ㅠㅠ
Oji Jinja Shrine
A cache by miyoshi1970 | Hidden : 08/11/2009 | |
Size: (Small) | Difficulty: | Terrain: |
이동네 진짜 큰사원 대박 많다.
근데 사원이라는게 동네마다 가만 보면 살짝 살짝 특징이 있기도 하고, 하지만, 막상 또 가서 내가 왜 이걸 보러 오나,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다. 그게 왜 그러냐면, 내가 외국인인데다가,
한국인이기도 하고. (왜 그 야스쿠니 신사 참배라면 한국사람들은 유독 그러지 않는가.)
요즘 사람들에겐 그런거 별로 신경 안쓰겠거니 하겠지만.
큰사원을 가면, 작은 사원에서 참배를 하고, 큰사원을 향해 가서 신께 또 참배를 하는 그런 방식등
여기도 뭐 이런저런게 있는데, 워낙 요즘 기억력이 -_-;;;
절도 한국하고 좀 틀려서 와서 갔다가 눈물만 흘리고 계속 ㅠ^ㅠ;
오지사원 바로 앞에는 오토나시 수로(-_- 개천...이라고 ...;;;;)
이쁘게 꾸며놨는데 마치 청계천 같은 분위기지만 여긴 아래로 폭파여서, 또 다른 느낌이다.
한 2층정도 내려가야한다.
캐시좀 찾아 보려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고, 이쪽 부근에서 찾으려 했더니 저 집안에 아저씨가,
첨부터 다리에서 찾을때도 줄곳 쳐다보더니, 내려오니깐 또 쳐다보는기라.
그래서 포기.
이날 14개 도전해서 7개 ㅠ^ㅠ 완전 반타작이였다.
곧 700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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