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로류케츠 신사는 한때 용왕사라고 했다고도 하는 곳이다.
이곳은 기우제를 지내던 곳으로, 무로지공원 담당자분에게 산에 대한 속설을 들은 이야기로는
무로지가 옛날에는 용이 살았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용천수가 어쩌구 저쩌구 하시더라. -_-;
하여튼 그냥 어디서나 들을수 있는 하나의 설화정도였다.
이야기를 거슬러가니 대략 고야산이 형성되었을때부터 이곳이 만들어진것을 보니
역사는 꽤 된 신사였다.
무로지 공원에 가서야 용이 살던 구멍이 있거니 어쩌니 재미난 이야기를 좀 듣긴 했는데,
등산로를 가서까지 관광하는건 좀 무리가 있는 선택있는 관광 코스라 듣는 순간 그냥 대충 대충 들어 넘겼었다.
몸이 힘이 드는지 사진이 점점 촛점 나가고 감도도 안보고 찍고... =_=
경내 보기만 이곳까지 오기는 좀 애매하다. 렌트카로 왔다거나 하면 모를까.
뭔가 애매한 포지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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