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1 다낭과 하노이를 거쳐 난닝으로.. 태국 일정을 마치고 가비형있는 곳, 베트남 다낭으로 넘어갔다. 중국 난닝에 있는 동안 베트남은 꽤 자주 갔지만서도, 북쪽지역만 자주 갔었지 중부지역을 가는길을 그다지 없었던걸로 기억한다. 베트남은 아무래도 길다 보니 난닝에서 호치민을 가냐 하노이를 가냥 는 생각보다 시간상 갭이 컸고, 당시의 베트남을 가던 목적도 발전을 한창 하던 호치민은 딱히 나하고 맞지도 않았다. 머 이후로는 그저 놀러가던 목적이였다만. 어쨌건 이런 저런 이유로 난닝에 있을때 좀더 베트남 이곳저곳을 다녔음 좋았겠거니 했으나 중국을 다니기도 벅차서 못다닌게 조금 아쉬울 따름이였다. 아마 이때쯤 부터 내가 집을 사랑하기 시작한거 같다. 밖에 나가면 개고생인거 이제야 알았니 하면서. 다낭에 도착했더니 가이드가 된 형은 너무 바쁜 나머지 다.. 2019.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