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륭제1 [China] 3. 양쩌우를 가다. - #2 다녀온지 5개월만에 하는 포스팅이다.게으름의 산물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정말 좀 많이 바쁘기도 했다. 각설하고.. 대명사는 양저우 시내 관광지에서 가장 먼곳이라 할수있다. 도보로 가자니 좀 가기 귀찮은 그러한 곳. 5세기 중엽에 지어진 이절은 지속적으로 불타고 뭐하고 하다보니, 이곳의 멋지구리한 9층 목탑은 실상 너무 깨끗하다.더군다나 바닥이나 칠 조차도 너무 깨끗한곳 많아, 인위적인 느낌을 심히 받아서 관광객으로 하여금 이질감을 느끼게 하다. (괜히 왔나? 싶은 기분도 들었다)그래도 양저우의 최고의 사찰이고 그 이름을 유지하고 확장하여 주위에서도 그 규모를 가늠케 할정도의 사찰일 만큼 안가보면 왠지 모를 서운한 감이 드는 곳이니, 양저우에 하루나 머물고 가는데 안 들려보고 갈수 없지 아니한가.. 정원에 .. 2015.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