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르스카1 [유럽] 크로아티아 연안을 타고 자다르로 아침은 어김없이 찾아오지만 지중에 연안에서 맞이하는 느낌은 역시나 다른걸까?엄니께서는 설레는 마음으로 발코니에서 보이는 지중해를 보시며 신난다며 벙쪄 좋아하신다.어차피 다 똑같은 바다지 아니한가. 이런거 보면 난 감성도 다 져버린 여행을 할이유가 없지 않은 그저 도시인일 뿐이지 아닌가 싶을때도 있다.조식을 마치고 작은 마을 네움을 뒤로한체 크로아티아 제 2도시 스플릿으로 향하던 도중,근처에 마카르스카에 들리게 되었다. 발음 조금만 잘못하면 마다가스카르로 말하게 됨. ㅋ분위기가 너무나 좋은 항구도시인데 지오캐싱 사이트 통해 사진들을 쭈욱 보니 여름 분위기가 과히 오고싶어지는 곳이다.어차피 영어 못해도 상관없고 이나라말 못해도 상관없는 동네인건 매한가지인 곳이라 (사실 어디가나 똑같지 않나 -ㄱ-)하여 리스.. 2017.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