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저우1 [중국]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4월 상하이 여행 상하이는 꽤 많은 친구들이 거주하고, 나름 베프가 있는 곳이라 자주(?) 가던 편이였는데이번 여행에서 꽤 황당하고 무서운 일을 겪어서 한동안 못 갈지 싶다. 사실 내 아이스러운 호기심만 좀 없었으면 이러한 일은 안겪었을텐데 사람에대한 경각심이 없다보니겪지않아도 될일을 겪어서 다음부터는 항상 긴장감을 늦추지 않기로 다시금 마음 먹었다.요즘 해외에 있다는 것을 잊고 너무 나태해진 것 같다. 상하이에 대해 좀 이상한 소리를 적고 시작했는데, 그만큼 인구도 많고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사는 중국의 대표 도시이다. 더불어 일본이나 중국이나 서로 거부감이 많은 것에 반해 상하이는 비교적 많은 일본인이 거주한다. 그래서 그런지 친구들하고 일본어 쓰는데도 그닥 부담스럽지도 않고.(다른지역에서는 왜일까 시선이 괜히 신경 .. 2017.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