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날1 대만 카오슝으로 슈웅~ 첫 여행지는 자이 아리산의 펀치후 어머니 생신, 어머니날을 곁들여 올해는 대만을 갔다. br171편 1시 비행기를 타고 카오슝에 도착하니 약 4시정도 되더라. 카오슝공항은 거진 시내 한복판에 있어서, 도시 진입까진 전철로도 불과 20분내외. 혹시나 하는 맘에 열차를 예약 안하고 왔는데 하고 올껄 하는 아쉬운 맘도 있었으나 쌩판 모르는 상황에 온거라 그냥 온게 더 잘한 것 같았다. 보나마나 겁나 헤맬께 뻔했거든. 혼자라면 헤매던 말던 아무 거리낌이 없을텐데, 부모님이 있다는 것 때문에 좀 빡빡했었나 보다. 렌트라도 된다면 차라리 편할텐데 대만은 또 협정 문제상 렌트가 안된다. (렌트업체에선 빌리는건 니맘이지만 나는 모른단다 이런상황? -_-;) 생각보다 도시가 작고 라우터도 잘 구성되어있는 대만이라 카오슝 역까지 별탈없이 이동하여 열차에 .. 2016. 5.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