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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3

[생활기] 중국 광시 난닝에서 한달째 생활중입니다. 광시 난닝은 중국에서도 서남쪽 구석에 박혀있는 시골 촌구석으로 윈난보다도 어찌보면 더 외진 곳입니다.우리에겐 광시 보다 구이린으로 잘 알려진 지역으로 실제 이지역부터 구이저우 윈난을 하여 중국 서쪽 지방의 자연 경관은 상당히 수려해지는 만큼 열차를 타고 다니면 구이린과 같은 지형을 상당히 많이 볼수 있습니다만, 광시지방자체는 의외로 관광자원이 상당히가 아닌 거의 없다싶히 할정도로 전무합니다.더불어 윈난은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태국의 접경지역이다 보니 꽤 많은 돈이 오고 가는데 비해, 겨우 베트남만 붙어있는 이 광시는 돈의 흐름도 상당히 적죠.최근에야 발전이 막 되기 시작하고 있지만, 단지 부동산으로만 쇼부를 치고 있는 정도로만 보여서 어떻게 흘러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온지 얼마 안되서 열심히 .. 2017. 2. 28.
[일본] 센과 치히로의 배경이 된 곳 나가노 시부온천 지구 (渋温泉) 앞서 썼지만 유다나카 온천 지구 그리고 나가노 산간지간 일대는 대부분 온천 지구라고 보면 좋다.중간중간에 심심하면 보이는 것이 욕탕이다. 이번에 간곳은 센과 치히로의 모티브가 되었던 장소였던 시부온천 지구다. 겉에서 보이는 전경은 흔히 보이는 일본 온천 마을과 다를것 없지만,입구에 다다르면 꽤 아기자기한 마을의 모양세를 보여준다. 이곳은 서로들 공통 온천을 운영하여 각 료칸들은 숙박객들은 온천 투어링을 할수있게 만들어놓았다.덕분에 숙박객들은 해당 료칸의 로텐부로만이 아닌, 시부온센내의 탕이란 탕은 제다 들어가 볼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이러한 것을 일일관광객에게도 500엔에 특전을 주어 같은 혜택을 주지만,일일 관광객들은 그다지 호응은 없어 보였다. - _- 물론 내가 간날은 평일이여서 그런듯 하지만. 하.. 2016. 11. 14.
[일본] 나가노 지고쿠다니 (온천 원숭이) //중국꺼 열심히 쓰다가 갔다온 일본 외편입니다. // 츄부지방의 나가노현은 일본 정중부의 북알프스 틈사이에 껴있는 큰 도시로 인구 40만의 도시다.1998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하였고, 현재까지 무수한 일본영화의 로케이션지로 각광받고 있는 장소이기도 하며,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주무대도 이곳이였다.(물론 몇몇 장소는 호쿠토등지에서 찍었다)그만큼 나가노시에서 영상 로케이션에 많이 지원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무래도 신수지역은 다른지역에 비해 각광받는 여행지가 아니다 보니 로케이션 사업을 통하여 관광객 유치에 힘쓰는 모습도 없잖아 엿볼수 있지 않나 싶다. 더욱이 나가노현의 국제공항은 마츠모토 공항으로 하나로 나가노시까지 접근성이 딱히 좋지 않기에,열차와 버스만으로 활성화될수밖에 없.. 2016.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