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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헐 이아저씨 봐 @_@;;; 허풍떵이 엔드류!! Geocachingkorea.com에 하나의 글이 올라왔다. 요 엔드류라는 아저씨의 글이였다. (5살 미만의 아이들을 데리고 있는 아자씨인데 ... 나이 분간이 힘듬..) 이 아저씨가 머라고 썼든... 어쨌든.. 백인놈들!!(오우~ 차마 이런 표현은 참 안좋지. 허나 -_-;어차피 캐셔로 오는 사람들은 거의 양끼) 백날 도와줘봐야 50명중 2-3명? 남짓 남을까 말까 필요할때만 Hey guy ur my friend~ 이 소리 하지 대부분 놈들은 필요할 때까지만 히죽헤죽 프렌프렌 Good help some! 이러다가 가고나선 고만이다. 막상 올때는 죽어라 멜 보내고 답장 왜 안쓰냐 이러다가도, 안내가 끝난뒤 내가 잘 갔냐 편히 들어갔냐도 대부분 많이 씹는 편이다. 그러니 내가 대체적으로 좋은 감정가지고 있.. 2010. 4. 14.
Meet juhanili 늦은 저녘 아는 동생을 만났다. 그런데 이친구가 내가 하는 캐싱이라는게 궁금하단다. 그래서 하나만 찾아볼겸 해서 갔는데 신기하덴다. 에.. 그럼 시청쪽으로 가야겠어!하며 겸사겸사 히치하이킹? 식 캐싱으로 하던중 반대편에 수상쩍게 돌아다니던 두 사내가 있었다. (왜냐면 의자 밑을 뒤지고 미니스커트를 하고 있었으니깐! ㅋㅋ) 이거 하다가 외국인만난다고는 말은 했는데 말하기 무섭게 옆에 바로 나타날 거라고 생각이나 했을까 ㄷㄷ 타이밍한번 그럴싸해! 어쨌든~ 이아저씨들 성당에 캐시를 결국 포기하고 다음 캐시인 캐나다 대사관에 와서 엉뚱한 나무근처에 찾다 내 친구 로그하고 있는걸 멀찌감치 쳐다보고 있길레, 내가 돌아가다가 '왓섭!! 지오캐셔죠!?' 라고 하니깐 어! 그래! 맞아! 이러시는거다. 다가가 보니깐, 완.. 2010. 3. 27.
quadventure 아저씨 이아저씨 비행사다. 그런데 굉장히 프리프리 하시면서 빡센 비행사.일년에 집에는 무척 찔끔 머문다고 하신다. 영등포 캐시를 찾고 바로 가야하는 것 처럼 말하더니 은근슬쩍 나보고 바쁘세염... 하는거다. 아저씨 땜시 어찌될지 몰라서 일정 뺐어염. 여의도 갈꺼임? 했더니 으힛 '~^ 하시더니 낼론 고고싱 하신다. 이아저씨 키는 190도 넘는 거대한 덩치를 자랑하시는데, 날렵하기는 치타를 능가 하신다. 나는 부대껴서 올라가는 (-_- 벽담을) 이아저씨는 두손 디딥더니 훌쩍 뛰어넘는게 마냥 부러웠다. 여기도 힘들게 마포에서 걸어와서 찾았는데 못찾았다고. 하시면서 나보고 여기 뒤져봤음? 봤어염? 했더니 아 물론이지! 당연한거 아냐! 하시는 거다. 너무 어이없이 바로 밑에 뚝 보이니깐 허헐.. 하시면서 웃으시더라 헐.. 2010.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