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hanili1 Meet juhanili 늦은 저녘 아는 동생을 만났다. 그런데 이친구가 내가 하는 캐싱이라는게 궁금하단다. 그래서 하나만 찾아볼겸 해서 갔는데 신기하덴다. 에.. 그럼 시청쪽으로 가야겠어!하며 겸사겸사 히치하이킹? 식 캐싱으로 하던중 반대편에 수상쩍게 돌아다니던 두 사내가 있었다. (왜냐면 의자 밑을 뒤지고 미니스커트를 하고 있었으니깐! ㅋㅋ) 이거 하다가 외국인만난다고는 말은 했는데 말하기 무섭게 옆에 바로 나타날 거라고 생각이나 했을까 ㄷㄷ 타이밍한번 그럴싸해! 어쨌든~ 이아저씨들 성당에 캐시를 결국 포기하고 다음 캐시인 캐나다 대사관에 와서 엉뚱한 나무근처에 찾다 내 친구 로그하고 있는걸 멀찌감치 쳐다보고 있길레, 내가 돌아가다가 '왓섭!! 지오캐셔죠!?' 라고 하니깐 어! 그래! 맞아! 이러시는거다. 다가가 보니깐, 완.. 2010.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