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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aysia] trip in March 말레이시아는 갠적으로 꽤 좋아하는 나라다. 정말 가진거라고는 정글밖에 없고, 그렇다고 유서깊은 역사가 딱히 있는 것도 아니다. 그나마 그 가진거밖에 없는 정글 조차도 좀 멋난다 싶은 곳은 몇명이상, 가이드 필 (비용 지불) 이런식이라 가려고 준비하려 싶으면 개인의 경우는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도 아니다. 그래도 의식적으로 아 난 여기가 정말 좋아 라고 자꾸 외친다. 아마 어렸을 적 어머니와 잠깐 들렸던 말레이시아라는 곳의 기억이 현재의 나에게는 남아있기에 나도 모르게 그때의 그 기억이 참 좋은 동네다 라고 리마인드 시키는게 아닌가 싶다. 이번행은 이러저러한 이유로 만나야할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졌다. 내직업군이 장소를 찾는 거라지만 아무래도 장소를 섭외한다는 것은, 사람을 만나서 단계적으로 섭외하는 것이다 .. 2014. 3. 19.
[Malaysia] 페낭에서 타이핑으로! KL에 터미널은 사우슨, 푸두, 센트널 KL, 이렇게 있다. 사우스 터미널같은경우 시내 혼잡선을 외곽으로 돌리기 위하여 만들었다고 하지만 거리가 너무 멀고 접근성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그런지 주변 친구들은 이 터미널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더라. 미유같은 경우 계속 푸두푸두 하길레 난 길이름으로 알고있었다.(Jalan Pudu) 헌데 알고보니 터미널 이름 그곳을 따서 푸두다. 그것도 KL에서 가장 버스가 많이 모이는 곳이라고 하니 그것도 안알아 보고 버스탈려고 했던 나는 참.. -_-; 하하하. 어쨌던 터미널이 알고보니 숙소 바로 뒷편이였다. 부킷 빈탕에서 걸어서 10-15 내외로 도착. 건물이 태양광을 받으면 독특한 느낌이 나지만, 실상 실물은 너저분하다. 리모델링 해서 깨끗해지고 위로는 호텔도 생겼다.. 2012.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