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피곤하지만, 신촌부터 시작하여 새로 박혀있는 new cache!
North Florida USA Culture Cache
를 찾은 뒤에 안산으로 가는 코스를 선택하였다.
서대문 안산에는 많은 캐시가 숨겨져 있는건 아니지만,
가장 캐시다운 캐시라고 할수 있는 캐시가 숨겨져있다.
신촌에 도착하자마자,
이대쪽으로 걸어갔는데.. 이대가 아니였다.. 연대였다.
머리속으로 건물을 아무리 박아넣고 길을 그려넣어도 그게 잘 안될때가 많다.
하여튼 열심히 걸어갔더니 무척이나 습기찬 날씨 덕에 벌써부터 땀이 주루륵..
더군다나 오랜만에 장거리를 또 헥헥데면서 걸어댔더니 내생각에는 그다지인데
벌써 주르륵...
하여튼 연대 동문으로 들어가 (빙돌아서 도착.)
North Florida USA Culture Cache
캐시박스는 상당히 정성스러운 인쇄물로 정성스럽게 만들어져있다.
캐시 안에 넣은 TB와 geocoin.
위에는 수십장의 플로리라 어쩌구 저쩌구 엽서들인데.
... 뭔내용인지 잊어먹었다. .. 이래서 사진을 찍어놓는데 불구하고 사용하는것만 찍어놓는다니 ㅜㅜ;
내 기억으로는 영어캠프때 아이들이 쓸 플로리다에 보낼 엽서들일듯 싶성 한데
글쎄요 ㅜ.ㅜ; 몇일 지나면 기억 날지도.
하여튼 힌트는. 로그 힌트따라 가면 된다. 너무 쉬워서 말하기 곤란해서 사진도 못찍겠더라.
이걸 찾고 나서 바로 걸어서 봉원사로 갔다. (사실 알고 간것도 아니고 무심결에 보이는 길로 걸어갔다
내인생 뭐있나 발닿는데로 걸어가는거지. one slow one step one a way)
이 봉원사 뒤쪽으로 가다보면 안산으로 통하는 길이 있다.
올라가다보면 큰 사거리라고 할수있는 곳. 걍 내려가던지 말던지 할수 있다.
운동하는 사람도 많고, 운동하는 강아지들도 많다. -_-;
어 근데? 저멀리서 군복이 보이더라..
휴가나와 산길 혼자 걷는 군인의 등뒤를 따라 걷는게 왠지 꺼림칙 하다 라는
야릇(?)한 상상을 하고있었는데...
알고보니 바로 위에 소초가 있더라. 제길..300m나 잘못 올라왔다.
알고 보니 밑에 (등산길 없음 우회하시오) 라고 써있네... 하하하하.. 안산은 등산로가 나무길로 되어있어서 꽤 이쁜데
내가 싫어하는.
'계 단' 이다.
정상에 올라오면 나름 날씨 좋은날에는 서울 시내가 멀리 저 멀리~ 먼곳까지 인천까지 보일듯한
봉화대가 있다.
자 그럼 다시 내려와서 이곳 오기 30m전에 왼쪽 등산길로 가면 이제부터 본코스다.
LX2
우선 이 캐시는 캐시에 정성이 많다. 홍대에 잇는 LX1.5와 같은 종류로,
나무상자안에 캐시박스를 넣어서 숨겨놓은 형태로 손이 많이 간 작업형태라고 할까..
하여튼 길 안쪽으로 들어가야한다는점 이건데, 워낙들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인지라 나무들 간격이라던가, 등등 이게 벌어져있어서,
gps와 컴퍼스만 볼줄 안다면 쉽게 찾을수 있는 캐시임에 분명하다.
특별한 힌트는 그냥 나무상자.... -_-;
캐시 로그 페이퍼가 꽉차서 임시 로그북을 첨부했다. 더군다나
마지막 방문자가, 왠지 방수팩을 다 꽉 안조여놨는지, 다 젖어있던가, 전부 습기에 차서
터져있더라. 내가 치울까 말까 했는데 (이미 내몸에는 암모니아수 냄새가 쩔여졌다. )
주인장 owner 허락도 없이 내가 멋대로 치우기도 좀 그렇고..
그래도 밀봉시키고 오긴 왔는데 귀찮으니깐 도망친 기분이다.
( '=')
처음에는 나조차도 질식할 정도였다.
내려가는 길 역시 쭈욱 계단. 다리 후둘 거리더라.
Path OVER water
여기는 마치 휴양림에 온듯한 아득한 분위기?
어쨌든 안산이란 곳은 내가 가본 뒷동네 산들중에 젤 조성을 잘한 곳 같다. -_-; 갈채를 보낸다.
여기는 스팟 설명을 이 한장의 사진으로 끝내면 될듯 하다.
힌트가 '당신의 시야에 안보이는 곳' 이다. 자 그럼 어딘지 뻔하지?
그럼 Let's Enjoy the geocache!.
다 찾고 나서 내려오는데 와 여긴 다 좋은데 정말 너무 힘들고, 빡신거.
그리고 교통편이 ... 최악이다 이 두가지.
다시 빙빙 돌아서 무악제까지 갔다. -_-; (결국은 독립문근처까지 갔다는 얘기)
가는 도중에 왠 이쁘장한 아가씨가 요로콤 뽕잎(말이 그렇다는거..)을 따고 계시더라.
하여튼 이녀석 별로 이뻐보이지는 않아.
나따윈 안중에도 없다는듯 사진 찍는데 무시를... -_-
--------------------------------------------------------------------
LX2.0에서 터진 암모니아수 냄새덕에 버스에서 내주변에 아저씨들 조차 앉는걸
꺼려했다. 어찌보면 고맙다. 땀에 쩔어서 옷이 너무 몸에 붙어서 괴로웠던 지라.
티 한장 더 가져올껄 하는 후회가 너무 들었다. (아침에 준비해놓고 귀찮아 안들고온게 더 후회)
North Florida USA Culture Cache
를 찾은 뒤에 안산으로 가는 코스를 선택하였다.
서대문 안산에는 많은 캐시가 숨겨져 있는건 아니지만,
가장 캐시다운 캐시라고 할수 있는 캐시가 숨겨져있다.
신촌에 도착하자마자,
이대쪽으로 걸어갔는데.. 이대가 아니였다.. 연대였다.
머리속으로 건물을 아무리 박아넣고 길을 그려넣어도 그게 잘 안될때가 많다.
하여튼 열심히 걸어갔더니 무척이나 습기찬 날씨 덕에 벌써부터 땀이 주루륵..
더군다나 오랜만에 장거리를 또 헥헥데면서 걸어댔더니 내생각에는 그다지인데
벌써 주르륵...
하여튼 연대 동문으로 들어가 (빙돌아서 도착.)
North Florida USA Culture Cache
캐시박스는 상당히 정성스러운 인쇄물로 정성스럽게 만들어져있다.
캐시 안에 넣은 TB와 geocoin.
위에는 수십장의 플로리라 어쩌구 저쩌구 엽서들인데.
... 뭔내용인지 잊어먹었다. .. 이래서 사진을 찍어놓는데 불구하고 사용하는것만 찍어놓는다니 ㅜㅜ;
내 기억으로는 영어캠프때 아이들이 쓸 플로리다에 보낼 엽서들일듯 싶성 한데
글쎄요 ㅜ.ㅜ; 몇일 지나면 기억 날지도.
하여튼 힌트는. 로그 힌트따라 가면 된다. 너무 쉬워서 말하기 곤란해서 사진도 못찍겠더라.
이걸 찾고 나서 바로 걸어서 봉원사로 갔다. (사실 알고 간것도 아니고 무심결에 보이는 길로 걸어갔다
내인생 뭐있나 발닿는데로 걸어가는거지. one slow one step one a way)
이 봉원사 뒤쪽으로 가다보면 안산으로 통하는 길이 있다.
올라가다보면 큰 사거리라고 할수있는 곳. 걍 내려가던지 말던지 할수 있다.
운동하는 사람도 많고, 운동하는 강아지들도 많다. -_-;
어 근데? 저멀리서 군복이 보이더라..
휴가나와 산길 혼자 걷는 군인의 등뒤를 따라 걷는게 왠지 꺼림칙 하다 라는
야릇(?)한 상상을 하고있었는데...
알고보니 바로 위에 소초가 있더라. 제길..300m나 잘못 올라왔다.
알고 보니 밑에 (등산길 없음 우회하시오) 라고 써있네... 하하하하.. 안산은 등산로가 나무길로 되어있어서 꽤 이쁜데
내가 싫어하는.
'계 단' 이다.
정상에 올라오면 나름 날씨 좋은날에는 서울 시내가 멀리 저 멀리~ 먼곳까지 인천까지 보일듯한
봉화대가 있다.
자 그럼 다시 내려와서 이곳 오기 30m전에 왼쪽 등산길로 가면 이제부터 본코스다.
LX2
우선 이 캐시는 캐시에 정성이 많다. 홍대에 잇는 LX1.5와 같은 종류로,
나무상자안에 캐시박스를 넣어서 숨겨놓은 형태로 손이 많이 간 작업형태라고 할까..
하여튼 길 안쪽으로 들어가야한다는점 이건데, 워낙들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인지라 나무들 간격이라던가, 등등 이게 벌어져있어서,
gps와 컴퍼스만 볼줄 안다면 쉽게 찾을수 있는 캐시임에 분명하다.
특별한 힌트는 그냥 나무상자.... -_-;
캐시 로그 페이퍼가 꽉차서 임시 로그북을 첨부했다. 더군다나
마지막 방문자가, 왠지 방수팩을 다 꽉 안조여놨는지, 다 젖어있던가, 전부 습기에 차서
터져있더라. 내가 치울까 말까 했는데 (이미 내몸에는 암모니아수 냄새가 쩔여졌다. )
주인장 owner 허락도 없이 내가 멋대로 치우기도 좀 그렇고..
그래도 밀봉시키고 오긴 왔는데 귀찮으니깐 도망친 기분이다.
( '=')
처음에는 나조차도 질식할 정도였다.
내려가는 길 역시 쭈욱 계단. 다리 후둘 거리더라.
Path OVER water
여기는 마치 휴양림에 온듯한 아득한 분위기?
어쨌든 안산이란 곳은 내가 가본 뒷동네 산들중에 젤 조성을 잘한 곳 같다. -_-; 갈채를 보낸다.
여기는 스팟 설명을 이 한장의 사진으로 끝내면 될듯 하다.
힌트가 '당신의 시야에 안보이는 곳' 이다. 자 그럼 어딘지 뻔하지?
그럼 Let's Enjoy the geocache!.
다 찾고 나서 내려오는데 와 여긴 다 좋은데 정말 너무 힘들고, 빡신거.
그리고 교통편이 ... 최악이다 이 두가지.
다시 빙빙 돌아서 무악제까지 갔다. -_-; (결국은 독립문근처까지 갔다는 얘기)
가는 도중에 왠 이쁘장한 아가씨가 요로콤 뽕잎(말이 그렇다는거..)을 따고 계시더라.
하여튼 이녀석 별로 이뻐보이지는 않아.
나따윈 안중에도 없다는듯 사진 찍는데 무시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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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2.0에서 터진 암모니아수 냄새덕에 버스에서 내주변에 아저씨들 조차 앉는걸
꺼려했다. 어찌보면 고맙다. 땀에 쩔어서 옷이 너무 몸에 붙어서 괴로웠던 지라.
티 한장 더 가져올껄 하는 후회가 너무 들었다. (아침에 준비해놓고 귀찮아 안들고온게 더 후회)
청량리는 언제부터인지 요로콤 승차안내싸비스를 시작.
그런데 맞는게 별로 없다. -_-;
12분이라더니 바로 반대편에서 우리집 가는 버스가 보인다. 하하하.
구라쟁이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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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자면 서대문 안산 가는길에 대한 검색어가 요즘 가끔 올라와서 가는 길에 대해서 추가
지하철 3호선 무악역에서 내리면 된다. 걸어서 얼마 안걸린다. (안걸리는게 1km -_-;)
버스가 있긴 한데, 타봐야 빙빙 돌아서 가는데다가, 어차피 타나 안타나 걷는 거리는 별차이
안나기 때문에, 어차피 산행을 위해 가는거면 그냥 휭 휭 걸어가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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