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k] Seorak sunrise park

 Seorak sunrise park

어제 새볔에 특전사에 있는 녀석하고 대화하다가, 회나 먹으러 가지 않을까나 하다가
갈까~ 하다가 가기로 정해버렸다. (진짜 그냥 즉흥적으로)

그리고 퓨융.

정말로 새볔 휴게소는 기억에도 안난다.
옛날에 새볔에 사진찍으러 다닐때는 쉬도 없이 보았을터
(하지만 기억 안나고) 이리저리 돌아다닐때도 보았을터
하지만 기억안나고... 하여튼 문막 휴게소. :)

속초로 가자니 (예전 부터 다니던 단골 횟집)
아직 문은 안열었을터, 양양 근처에 있는 낙산사쪽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와 그런데 오늘 비가 대박 쏟아진다는 얘기 그대로
일기예보가 참 웃긴게, 꼭 어디 머얼리~ 갈때만 제대로 떄려 맞춘다. ㄱ-;

(유명한 쿵 포즈)
이녀석 오늘 라이브 월드 캐스팅 했다.
외국인 친구들한테 랩탑으로 캡으로 직접 일출을 보여준다고 했는데 구름껴서 보여주긴 커녕
그냥 구름낀 어두침침한 해안만 보여주기만 했다. :(
하여튼 여기서 시간 때우다가 해는 구름속에서 뜨고 (남자 둘이서 뭔짓인지 ㄱ-;;;)
속초로 가는길에 달랑 하나있는 유일한 캐시인 설악 해돚이 공원에 캐시를 찾아보았다

이곳에 캐시는 매우 쉽다 정말로.

오 그건 그렇고 사진에 석상은 매우 매력적이군요 *_*;
뻔한 내용인 인간은 흙에서 태어난다 라는걸 표현하는 그러한 내용을 보여주는..

여긴 magnet이다. 그리고 또 어제 채집한 잠원 택시와 똑같은 류의 캐시기 때문에 굉장히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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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 해맞이 공원은 몇안되는 잠수함을 탈수있는 동네중 한곳이다.
위치는 강릉에서 속초로 가다보면 묵호항 못미쳐서 있는데,
공원자체는 관리가 아주 잘되지는 않은편이라 조금 지저분해보인편이지만,
나름대로 주변에 이리저리 연계성있는 설악산, 속초, 대조영 촬영장이 있기때문에
(연계성이 있는건 그쪽에서 이쪽이겠지 ㄱ-;; )
한번 와볼만 하긴 하다. 파도가 심한날같이 날씨가 안좋은 날은 운행을 안하니
이점은 염려해 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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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강릉에 왔다. 이쪽에도 캐시가 있는데 이곳은 잠깐 찾다가 에잉 없나 보다 하고, 다음에
와서 찾아야지 하고 대충 떌치고 회먹으러...
(이제 피서기간은 이미 GG인지라 진짜 썰렁하더라 )

그건 그렇고 경포대 횟값은 속초에 못해도 2배는 되는듯. 정말 비싸다.
광어 小자가 7만원. 속초는 3만원대인데 반해서 말이지. ㅜ_ㅜ;
밑반찬은 서울 횟집만큼 잘나온다.

하여튼 이젠 서울을 벗어난 캐싱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