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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caching/Seek

[Seek] 남한산성.

by hamagun 2008. 8. 29.
단지 하나. 찾았고 그냥 오늘은 단순히 등산을 목적으로 갔다라고 할까
(아침에 남한산성 사진 다 받아놓고는 보지도 않고 출발한 바보다 ㅜ_ㅜ)
(더군다나 코스를 너무 잘못 고른듯 했다. 완전 풀코스..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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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건 무엇일까.
역사의 흔적은 남한산성 이곳저곳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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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itional Cache Namhan Castle - Yeonjubong Ongseong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른건 모르겠고 서문 쪽에 있는 굉장히 멋진 장소를 발견.
연주봉 여긴 양쪽이 담이라 끝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 올수밖에 없지만, 전망이 최고라...

오~ 아름다운 장소예요. aa*_*

사진은 비첨부. 단지 파노라마로 올렸다.

캐시는 외곽에 있긴 하지만, 한번 올라갔다가 오길 바랍니다. 여기 캐시는 잠깐 쳐다보면
금방 찾는편이라 (돌이 딱 하나다 GPS 점핑도 없고 딱 떨어진다)
난 나무가 싫어. ㅜ_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쪽 저쪽에서 많이 공사는 하고 있었고, 파헤친곳도 많고, 등산로도 많이 헤쳐진곳도 많았지만,
그래도 남한산성을 등산하긴 이번이 처음이라, (할머니께서 옛적에 도토리 줍다가 호랑이 새끼를 보셔서
다시는 안오르셨다고 할정도로 깊은 산이라길레 차도 올라가는데 뭐가 깊어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머니께 들은 얘기) 막상 이쪽 저쪽 올라와 보니깐 와 정말 한참 들어가는데다가, 움푹 들어가긴 하다. )

더군다나 도토리는 정말 많다. 하늘에서 뚝뚝 떨어진다.
그런데 다니다 보면 도토리 줍는 사람 보다 어찌 약초캐는 사람이 더 많다. -_-;
내가 못본걸지도... 오늘 달랑 하루뿐이니깐.. 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에는 블로그로 다 안담았지만, 남한산성 만큼은 복구도 잘 해놨고, 다니기도 편하고, 넑직하다.
물론 좋은 기억이 담겨진 역사인건 아니지만, 역사는 역사인 만큼 한번쯤은 짚어 둘 필요도 있을 수도 있다.
남한산성 이곳저곳에는 역사의 흔적이 생생히 담겨져있다.
물론 아줌마 음식점들이 무척 많다. (가격도 히히히다.)
그걸 일일이 담는 것보다는 실제로 가서 직접 눈으로 보는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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