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는 이하 KL로 칭합니다.
아무래도 KL은 관광 목적이 아니다 보니 이어지지 않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본 블로그는 일기형식 여행기로 대부분 기재됩니다.)
1. [Malaysia] Chulia Court The Tavern - Penang (hostel)
3. [Malaysia] Capri By Fraser -KL (Hotel lv4)
KL에 온뒤 몇일간은 이전 로케이션팀에 있던 홍갑이형과 3일전도 같이 지냈다.
푸두터미널 앞에 호텔을 잡았지만, 역시나 KL내 3성 호텔들은 대부분이 그렇듯 상황이 좋지 못한 곳이 많다.
더군다나 창이 없어 외롭고 삭막한 내마음을 더욱 울쩍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외부로 탈출.
그래도 짐짝이 푸두 터미널이다 보니 아침나절에 부킷빈탕과 페트로나스 인근을 한번 다녀오기도 했다.
공사는 몇년째가 지났는데도 겉으로 보기엔 진척이 하나도 없어 보인다. 하기는 하는걸까.
푸두앞 공사장은 부도난터라 뭐 끝날것 같지 않을 곳이고.
몇일후에 이동한 호텔은 일전에도 포스팅했지만 카프리 호텔..
미드벨리 와서는 정말 편하게 지냈었다. 페탈리자야 수방자야까지 이동하는것도 꽤 편했고,
그쪽에서 오는 사람들도 오는것이 편하다 하여 좋아라 하였다. (전용도로 나오자마자 있는 호텔)
메카데르 광장 술탄 압둘 사마드 건물.
말레이시아 독립을 주도한 광장 앞 거리에는 다양한 건물들이 많고 청사들이 많지만, 관광객으로써 잘 모르면 지나치기 쉽다.
조금만 지나면 인디안 타운(?)이 있다.
차이니즈 타운은 푸두 근방에 있고, 한인타운은 암팡쪽에 크게 형성되어 있다.
언제나 이야기 하지만 말레이시아 재미난 점은 아시아의 USA라 할 인종의 다양함을 이야기 들수 있지 아니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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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연무 때문에 지내는 내내 사진이 아 정말 동남아구나(?) 라는 느낌이 팍팍 든다.
매쾌한 공기가 가슴을 콱콱 짖이겨서 최근의 말레이시아의 경기로 인한 일반 서민들의 삶 또한 타이트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느낌이였다.
돌아오는 날 보니 바쁜 비지니스 맨, 워먼들이 젠틀한 분위기로 돌아다니고 있다. 아마 사업상 출장이겠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삶이 빡빡해져 오는데 공항에서는 그들의 럭셔리함은 어딘가 모르게 이질감이 느껴져 온다.
말레이시아는 부가 형성된 인종별 배경과 문화적 차이, 그리고 지역별 특색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나라기에
더욱 다양한 사람과 어울리고 싶어 한다면 끌릴 수 밖에 없는 곳이지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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