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rmation (중국어)
입장료 : 121원 (전동차 별도)
버스 : 19번 버스타고 三塔公园(삼탑공원)에서 하차
다리하면 대표적인것은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거대한 창산과 삼보탑이다.
숭성사삼보탑은 워낙 유명하기때문에 그다지 설명이 필요치 않은 곳이다.
창산을 배경으로 있는 이곳 삼보탑은 사진으로 보이는 느낌이 굉장히 중국스럽다고 느낄지 모르지만
사실은 미얀마 불교와 깊은 연관이 있는 묘한 곳이다. ㅋ
그래서 그런지 이곳 다린에서는 구지 라오스나 베트남 미얀마등지를 안가고 그지역 맥주를 다 먹을수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말도 안되는 헛소리)
저 멀리 창산 케이블카가 보인다. 픽3까지 완공 되었는데 바람이 좀만 불어도 못올라가서 운 좋은여행객만 갈수있다.
어디가나 있는 판매대.
중앙전을 거쳐 올라가면 삼보탑과 숭성사를 한눈에 볼수있는 장소가 나온다.
귀찮타고 패스하지 말고 필히 올라가길 바란다.
다리 고성시내와 얼하이호수 창산이 훤히 다보이는 전망대 같지 않은 최고의 전망대이다.
다리의 아침은 날씨가 화창하다가 점심부터 구름이 부대끼고 바람이 심해지는 묘하고도 묘한 지역이다.
그러다가 오후 늦게 활짝 게이기 시작하는데 지형적 특색이 아니지 싶다.
숭성사는 남조시대 8대왕이 지었다고 하는데 솔직히 남조시대는 귀에 익은 시기는 아니다.
보통 한원진명당송 블라블라. 그리고 보니 중국 땅만큼 어마어마한게 많네.
하튼 입장료 비싼 숭성사를 아깝게 전동차 타고 여기까지 올라와서 보시는 중국 관광객들이 많은데 (대부분 당일 패키지 관광)
아마 아쉬움이 많지 않았을까 싶다. 모르고 그냥 가려나.
위대하고 긴 여정. 깃발원정대.
창산을 배경으로 한 이곳은 정말 웅장 그자체다. 다만 모든것이 원형을 다시 복구한것이라 실제로 가보면
..... 기대한것에 비하면 많이 실망하게 된다. 삼보탑도 원형이 남아있다 일뿐이지 복구 안했다고는 안했다.
가보면 콘크리트 떡칠이라 앞에서 보면 새로만든건지 옛것에 복구를 한건지 알수없을 정도다.
하지만 다리에 큰 유적지라고는 이거 하나고 다 보는데 한시간 남짓이니 안보고 가는건 영 아쉽지 싶다.
나름 윈난에 손꼽는 대표 투어 로케이션이다보니.
나는 별 열개에 일곱개 줄련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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