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지오캐싱이란 게임은 SNS가 필두되기도 전인 밀레니엄 시대때 게임이기 때문에
넷망에 데이타가 있을뿐이지 실제 게임을 하는 곳은 오프라인이다.
그러다 보니 사람을 만나는 것도 대부분이 오프라인망에서 소통이 시작 되서 온라인 망으로 이어지는게
대부분이거나 또는 이메일로 컨텍팅이 되서 오프라인으로 연결된다. 뭐 이것도 편지라고 치부하면
인터넷이 캐셔들끼리 소통으로 초기에 차지하는 비중은 그리 많지 않다.
다만 한국은 시작시기가 늦고, 팀이나 개인보다는 항상 뭐든 만들면 대형화,
동호회화 되다보니 이점은 참고.
아산이야기 꺼내기전에 왜 이 이야길 했냐고?
이날 블로그에서 사람들이 커넥팅 되서, 트위터끼리 연결되고, 지오캐셔끼리 오프라인에서 '그럼 가도록 하지요'로 연결되어서
그렇게 서로 만났기 때문이다.
OeAm Fork Village Parking Area
A cache by Winny Lee Hidden: 1/29/2009
Size: (Micro) Difficulty: Terrain: (1 is easiest, 5 is hardest)
한팀은 360도 사진을 푸른하늘님께 배우고자 연락을 블로그에 먼저 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지오캐싱을 알게 됬다고 하고, 그러고 한분은 지오캐싱을 이지역에서 하시는 분이시고.
우리가 만난 장소는 아산의 외암 마을이라고 하는 곳이다. 아산시민만 공짜로 들어갈수있딴다. @_@;;
이곳에 캐시가 하나 있는데 위니리 선생님 특유의 간단 캐시다. '^'
이곳 안쪽에 들어가니 오늘은 왠 음주운전방지 서명회라는 어색한 ...서명운동을 아가들이 하고있었다능.. ;;
하여튼 이곳은 실제로 사람들이 거주하고있어서 돌아다니는 맛은 있지만 실제 안은 들어가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날씨가 안좋아서 사람이 없다고 하는데, 이날 사람 꽤 많이 보였다. 주차장이 꽉찬정도.
그렇다면 평소에는 아예 미여 터진다는 이야기!! 헐헐.. 인기 좋은 동네구나.
(어떤 아가씨가 옆에 남친님하에게 옵뽜 동해보다 여기오길 잘했어~가깝고 훨씬 아늑해... 이러..이럴 이러더라... 어ㅉ.어쩔... 'ㅁ';;;;;)
촬영을 대충 하고 난뒤 식사를 한곳은 시골 밥상. 시골 밥상이라고 하긴 너무 극진한 밥상이였다.
촬영은 안했다. 직접 가서 시식하길 추천.
Onyang Hot Springs EarthcacheA cache by Team New Yorker Hidden: 10/13/2008 Size: (Not chosen) Difficulty: Terrain: (1 is easiest, 5 is hardest) |
The Onyang Hot Spring, which is located near Oncheon-Dong, has the longest history in Korea. There are records indicating that it has existed around1, 300 years, through Baekje and Unified Silla Age. During the Goryeo Dynasty it was called “Onsu-Gun.” It seems that it has been about 600 years since The Onyang Hot Spring has played a role as a hot spring. Several kings during the Joseon Dynasty, which including: King Sejong, King Sejo, King Hyeonjong, King Sukjong, King Yeongjo and King Jeongjo built hot spring palaces and stayed there while treating their diseases. This resulted in a number of relics that were related to royal excursions being left behind.
먼뜻인지 모름. (짜증나려고함 `^`a)
(내사진 아님. 미안함. ㅠ_ㅠ 플리즈. 용서해주셈. 돌아다니다 바뻐서 찍을생각도 못했음)
임금님께서 온천욕을 하다 가셨다는 장소가 있어서 사적지 지정이 되어 확장 공사도 못하는 비운의 장소라고 함.
어쨌든 이곳이 어스캐시가 지정해버렸다. 누가? 뉴욕커 아저씨가.
근데 그아저씨 취미도 고상하지 'ㅁ'사진을 올리고 멜로 정보를 기입해서 보내란다. (알고보니 인터넷에 다 있다.)
Onyang Skirtlifter
A cache by geojane2u Hidden: 10/13/2007
Size: (Micro) Difficulty: Terrain: (1 is easiest, 5 is hardest)
이제 헤어지는 길에 있는 캐시를 잠시 찾아봅시다. 하고 있는것은 바로 그 유명한 들쳐내기.
스커트 캐시였다. 차타고 지나가는데 뻔히 저기네 였다. 허나 가까이 다가가는 순간 아니네 부터가 느껴지는건 왤까.
전선이 바로 스커트 까지 다가가는게 어이쿠 두려움부터가 앞서는걸.
허나 새로 해보겠다는 이 친구분은 무엇인지 모르니 우선 들쳐보자고 하시니.. 열어보니 낼롬있다. ('^';;; 민망 난 이런경운 한참 생각한다 이전에 디인경우가!!)
지역의 캐시 몇개를 찾고 피곤함을 이끌고 이제 서울로 향해 고고!
허나... 아산방조제 근처의 캐시 하나가 우리를 부르는데.. 그것이 바로 공세리 !
Gong Se Ri Catholic Church
A cache by tender-man Hidden: 6/14/2009
Size: (Micro) Difficulty: Terrain: (1 is easiest, 5 is hardest)
난 성당이 아니라 무슨 공원인줄 알았다. 애들 정말 많고 사람들도 꽤 많은 편이였다.
캐시 포인트에서 바라본 주차장 모습.
성당 모습이야 뭐 매번 같지만... @_@;; 이곳도 역시 꽃은 들쭉날쭉 핀거 보면 올해에는 전국적으로 들쭉 날쭉이다.
32순교.. 교과서에 많이 보던 이름이 쭉 나열되어있다.
어쨌건 100년이나 넘게 유지된 곳이라 건물이 낡았음에 불구하고 깨끗함을 유지한다는건 대단한거다.
한번쯤은 와볼만한 곳! 주변경관도 꽤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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