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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agun Travel

[Japan] 미에현 - 이세신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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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로 넘어왔다.

나고야는 망년회 참석을 위해 왔는데, 너무 이른시간에 와서 못가본 미에에 이세신궁을 가보기로 했다.

헌데 이른시간이라고 생각했던게 착각인였던게,

알고보니 망년회장이 나고야가 아닌 아이치현인터라 돌아와보니 '아 망했구나'를 반복. 그냥 참석은 뭐...포기.  

후회는 안한다. 큰나무 큰나무! (허나 나중에는 징그러운 나무를 엄청 봤거늘...)


어찌되었는 이세신궁은 이번이 처음. 이야기만 들었고 정작 비주류인 토바만 갔다왔었다는 황당한 일이 ==; 

미에는 진주가 유명한거 아닌가 했더니 3대 신궁중 하나가 여기랜다. 아 이세가 여기.. 일본 헛다녔구나..



나고야에서 이세신궁을 빠르게 가기 위해 이스즈가와역으로 가기로 했다. 

킨텐츠 토바센을 타야하므로 JR 패스로는 이용이 불가했다. 물론 이세시역으로 간다면 JR패스를 사용할수 있으나 560엔을 어쨌든 내긴 해야한다. 

허나 내가 당도했을땐 이미 님은 떠났기에 킨텐츠센을 타기로 ... 안그러면 망년회 못간다는 판단이... 

했는데 어쨌든 망년회는 뱌뱌였지만 말이다.... 왜 그리하여 비싼 스시 셋트를 날린걸까 하는 아쉬움이 ㅋㅋㅋ 



이스즈가와는 이세시에서 2정거장 더 가야한다. 킨텐츠라인은 JR이 중간에 몇번 킨텐츠 노선을 써서 겹치는 구간이 좀 있다. 

그래서 이세시역으로 가는 쾌속을 타도 추가 비용을 내는건데 쾌속이 쾌속답지 않은 속도에, 시간당 1대밖뿐이기에 일정조정을 하며 움직여야한다.



이스즈가와는 진짜 동네 작은 역사다.




버스시간표가 기똥차다. 내리자마자 앞에꺼 보고 기절할뻔 했는데, 앞에꺼 보고 에효...그럼 그렇지 하고, 바로 정류장 쪽으로 감. 
다행히 겁나 많았다. 나의 판단은 틀리지 않았어!! 라고 자화자찬을 마구했다. 더불어 이쁜이들이 마구 뒤에 서기 시작함. (==; 말도 안걸꺼면서)


버스가 갑자기 3-4대 우후죽순 오길레 겁나 당황해서 역시나 필살기인 입방정, 깨방정을 떨었더니,

운전기사가 아닌 어여뿐 언니가 날 붙잡고 열심히 설명해주더라. 어디가나 앞에서는 친절한 일본인들.  (비하발언은 아닙니다.)

오른편에 가던 언니들은 꽤 오랫동안 내 카메라 렌즈에 담겨져있더라는 걸 집에 와서 알았다. 



여기도.




여기도. '찰칵'

보내주고 싶다. (-_-;)



신사의 분위기는 여타 신사나 별반 다를게 없지만 굉장히 정돈이 잘되있고, 공기가 차분하게 가라앉은 느낌이다. 

사실 좋은 나무가 많아서 난 그냥 그게 너무 좋았다. 좋은 나무 많은곳은 다 좋은 곳.






본당에 들어설때는 카메라를 제다 집어넣는다. 다른데보다 여긴 유독 많이 지키는 듯하다. 

찍으려하는데 괜히 숙여해져서 결국 못찍겠더라. =_= 안에 분위기가 정말 좋긴하다. 한참 봤다. 

고요한 본당에 알맞게 배치되어있는 나무들. 거기에 관리인은 쉬지도 않고 청소중이다. (-_- 청소할 것이 머있다고..)





신궁을 나와 이정표를 따라 한바퀴 돌면 신궁의 정원이 나오고 더불어서 들어왔던 다리가 다시 보인다. 

약 한시간 정도면 이세신궁의 관광이 끝나고 나오면, 오하라이 마치를 따라 오카게 요코쵸를 관광하게 된다.


이세신궁 지도는 하단 링크를 따라 가면 받을 수있다. 


이세 신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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